* 오늘은 1교시, 2교시 모두모두 재미나고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1교시에는 작가 한승원의 딸인 한강에 대해 그녀의 작품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인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진지하게 사실적으로 들었 습니다. 세계사 3대 탄압하는 군부에 대항한 사건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1)1871년 파리/ 2)1937년 스페인 이민 항쟁/ 3)1980년 광주 항쟁
* 위르겐 힌츠페터(1937~2016)- 독일인으로 1980년 5월 일본 특파원으로 광주 취재, 광주의 비극을 전 세계에 알린 훌륭한 사람입니다.
* 사건이 진정으로 소설화되기까지는 30년은 걸린다고 하는데, 첨엔 르뽀 형식에서 차차 문학성이 빛나고 가치 있는 소설이 탄생한다고 합니다.
* 임철우 <봄날> 윤정모 <밤길> 홍희담 <깃발> 정도상 <십오방 이야기> 이순원 <얼굴>
최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곷잎이 지고> - 다 좋은 작품들입니다. 한 권씩 읽어보세 요~~
*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피해자에 초점을 맞춘 작품입니다.
* 2교시 성필선샘의 <타줌마의 복수혈전>-실감나고 생동감이 있어 성샘 특유의 유머와 재미가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 맛있는 과자를 간식으로 준비해주신 효진샘 감사하구요! 티타임 차를 쏘신 필순샘~ 쌩유입니다.^^ 이런 저런 수다 떨면서 5시까지 알찬 수다 떨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캐나다 일정으로 2주간 자리를 비우실 반장님~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