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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은 의뭉스럽기도 해야 한데유(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6-12-22 22:01    조회 : 3,056

12월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박병률님<카페를 차렸다고>

~즐거운 오해 : 유머, 부딪친다.

                       갈등 (의뭉스런 느낌이 )

~마지막 여운을 남겼다.

 

*이정애님<기정씨>

~짝꿍(?)

        ? 표준어 ()

~어감을 살리려면 짝꿍따옴표를 쓰자.

 

*김형도님<잊을 수 없는 그 사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영화 감독

?속옷까지 신경 써준 배우들은 자존감을 찾게 되었고 혼신을 다한 연기는 영화를 흥행시켰다.

~복장은 중요하다.

~시 인용 : -----/ -----//

               ---- 마지막.

                   ○ ○ ○ <---->

*~<<돌아 가는 배>> - 김성우(명예시인) / 삶과 꿈

*~<다른 사람과 다른 사람>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독일 철학자 : 막스 슈티르니

                           ?나는 나다, 내가 아닌 것은 내가 아닌 것이다.

~니이체 : 네가 되어야 할 것이 되어라

 

*~<나는 섬이었다>

~ 작가는 자신의 인생은 섬의 인생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스스로를 존경하는 사람이 되라.

~내 삶의 동력은 꿈이었다.

 

*~~수업 후 해인 문학상을 수상했던 박소현 선생님께서 점심을 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함께 노래방에서 노래에 취해 오후 시간을 보내고 기분 좋게 다음 주를 기약했습니다.

*~감기가 극성이고 지독하다고 합니다.

*~ 목성님들 다음주 목요일 29일에 뵙겠습니다.

 


배수남   16-12-22 22:06
    
12월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 꽂혔지만
파랑, 검정 꽃송이 우산을 쓰고
노래방으로 달려가 우리들만의 아쉬운 송년회를 즐겼습니다.

오랫만에 함께 해준 김경옥, 이정애 선생님~~!
감사합니다.
  콘서트 장에서
휠링이 되도록 열창해 주신 목성님들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비오는 행목한 오후였습니다.
김인숙   16-12-22 22:24
    
반장님. 후기까지 빈틈없이 올리는 정성.
놀랍습니다.
교수님께서 소개하신 김성우님의 글
가슴에 닿았답니다. 낯설기 1번지
역시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반짝.

크리스마스를 앞둔 날. 비는 추적추적
종일 뿌리더군요.
우리반원들. 송년회란 이름으로 노래방으로.
모두모두 가수였습니다.
푸짐하게 한 턱 쏘신 박소현님.
사물놀이 사진 선물하신 박병률님.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최고품입니다.
감사합니다.
보애님. 사진솜씨 다시 경탄하며 멋진
포즈. 10번은 보고 또 보고. 또 웃었죠.
홍정현   16-12-23 00:14
    
감기가 극성이고 지독함을 체험하고 있는 1인입니다.ㅋㅋ
오늘 목을 많이 쓰셨으니
더욱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푹 주무세요.
박소현 샘...감사합니다.
백춘기   16-12-23 19:26
    
2016년은 목요반 융성시대였습니다.
회원들 모두 개인별로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새로운 생명도 태어 나시고, 승진도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기쁜 일이 많았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천호반에 전학와서 생전 처음으로 사물놀이에 참가하여
우승까지 거머쥔 기쁜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서로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는 천호반의
제일 큰 자랑거리라 생각합니다.
김보애   16-12-23 21:47
    
목요반의 한 해를 촛불처럼 밝힌 님들. 반장님 총무님의 노고가 아니면 이룰수 없는 일들입니다.
늘 느티나무처럼 우리에게 그늘을 드리워주시는 교수님. 각자의 자리에서 그대로 꽃으로 존재하시는
회원님들. 새로운 강의실에서 함께 해주시는 새싹님들도 모두 감사하네요.
목요반 송년회는 모두에게 갈채를 드리는 날입니다.
박소현샘. 늘 저희반을 위해 애쓰시고 넉넉한 자리가 되어주심에도
또  식사대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물놀이 애쓰신 님들 덕에  나날이 잔치의 시간을 보내네요.
사진 잘 찍었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박병률 샘의 카메라가
워낙 좋았답니다.^^♡
이마리나   16-12-23 23:46
    
회색빛 하늘과 눈대신 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 임에도
교실은 빈 자리 없이 꽉차고교수님의 열강과 배움의 열정으로 교실은
환하기만 했습니다. 문학상 수상으로 거금을 쏘신 박소현 선생님
늘 넉넉하고 성실하신 모습 문우들의 귀감이 됩니다.
오늘 갈비탕 유난히 맛있더군요.
사물놀이 시작부터 결과까지 꼼꼼히 챙기신 반장님 노고가 많았습니다.
 하루를 24시간 이상으로 쪼개쓰는 듯한 반장님 어느새 대구로 달려가셨더군요.
역시 슈퍼우먼 입니다. 모처럼 송년회 기분이 났던 노래방행 목요반의 결속을 노래로 확인했습니다.
 뉴페이스의 노래는 역시 기대이상이더군요. 김보애샘 사진 고맙구요.
 홍총무님 차복인샘 조속히 감기와 이별하세요. 다음 주 한 해를 맺는 수다로 티타임 예약입니다.
김정완   16-12-24 05:22
    
한국산문 송년회를 못가서 아쉬었는데 우리반 송년회를 노래방에서
거하게 해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반은 명창 가수가 많습니다. 해성과 같이 나타난 쏘프라노 정승숙님
이마리나님 양희자님 언제나 생김새와는 달리 간드러지게 부르는 반장
박소현님 김보애님  모두 명창들이고 백춘기님과 이마리나님이 뚜엣으로
부르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두분이 꼭 불러주면 좋겠습니다.
김인숙님 춤은 누구도 못 따라갈 재주입니다. 조의숙님 차복인님 빠져서 아쉬웠습니다

바쁜와중에  대구까지 가서 이사하느라 반장 고생했네요 그러나 즐거운 일이지요
박소현님 다시 축하드리고요 늘 목요반은 축하할 일이 많고 축하밥을 먹으니 배가부릅니다.
     
김인숙   16-12-24 11:59
    
이사장님. 발이 불편하신 것도 마다하시고
송년회 마당까지 참석하셔 꾀꼬리 음성으로
열창하시는 모습보고 놀랐습니다.

워낙 건강하신 몸이라 회복도 빨랐습니다.
아직도 건강 나이는 40대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백춘기   16-12-25 09:54
    
메리 크리스마스!
이곳에 성탄인사를 한꺼번에 드립니다.
올 한해 천호반에서 행복했던 일
모두 선생님들이 따뜻하게 대하여 주셔서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