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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고를 하라! 퇴고를 하라!(미아반)    
글쓴이 : 이영옥    17-01-04 00:26    조회 : 3,068

2017년 새 해 첫 수업입니다.

붉은 닭의 횃소리인가요!

, 구 회원님들이 강의실을 꽉 메워

교수님도 화요반님들도 즐거운 비명을 질렀답니다.

화요반에 문운이 활짝 들기를 빌어봅니다.

 

박후영님의 수필 발칸반도 여행기로 수업을 시작합니다.

*교수님 합평입니다*

<기행문의 요령>

1)출발 전의 느낌 ; 여행 목적, 취지, 동기

2)여정지 묘사 ; 배제와 선택 (자기만족도 있어야 하지만 타자 배려가 있어야!)

3)선경후정 ; 여행지의 내력, 역사, 풍경 등을 설명한 후 자신의 느낌이나 성찰

 

이영옥님의 수필 내년 겨울엔 따뜻할 거야!’

*교수님 합평입니다*

일상과 시국을 절묘하게 연결했음.

 

김형도님의 수필 올인 하는 마음

*교수님 합평입니다*

제목을 최고의 선물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

 

이상무님의 수필 예쁜 장독대가 있는 집

*교수님 합평입니다*

한 편의 같은 수필이다.

 

오늘 수업의 요지로는

1)지나친 수사적 표현을 삼가라

2)은유는 추상적인 것을 구체화 시키는 것이다.

3)퇴고를 하라! 퇴고를 하라! 퇴고를 하라!

 

후끈거리는 열기 속에 수업을 마치고

유병숙님이 대학원 입학 축하 턱으로 내신 점심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었고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오늘 커피타임에 빠지시는 회원님은 꼭 기억하겠습니다!”

김형도님의 으름장(?)에 모두들 밀르몽으로 집합했지요.

김형도님, 향긋한 커피 잘 마셨고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올 해에는 즐거운 일만 가득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나경희   17-01-04 11:21
    
꼼꼼한 후기 올려주셔서 복습하는 시간되었네요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미아반이
되길 기원합니다
     
이영옥   17-01-04 13:24
    
경희언니~~
형부의 푸근하고 멋진 미소에
화요반 식구들이 반했답니다~^^ㅎㅎㅎ
언니가 늘 '밝음' 을 발산할 수 있는 근원지가 형부였음을~~
김양옥   17-01-04 12:01
    
영옥샘!
감사해요
지난 주 후기 당번 약속  못지켜
미안도 하구요
영옥샘 만나면
재미나고 신납니다
후기도 모습처럼
밝아 좋고
꽉찬 교실 풍경 그려지니
참 좋고
영옥샘 글이 단 한번의 합평으로 오케이 싸인
받으셨다니
더 더욱 좋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이영옥   17-01-04 13:28
    
화요반님들이 많이 걱정했답니다.
연말에 쉬지 않고 맡은 일을 척척 해 내시더니,,,
쌤은 2박3일 정도 숨쉬기 운동만 하고 누워 있어야 해요.
'쉬엄쉬엄' 하세요.
화요반 김양옥쌤의 자리는 엄청 크답니다~~
          
강혜란   17-01-10 17:23
    
화요반의 진주!
김양옥 반장님 새해에는 감기 걸리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강혜란   17-01-10 17:21
    
이영옥샘이 올려주신 알토란 같은 후기로 장기 결석생
공부 잘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화요반은 온몸이 ??? 이신 이영옥샘 덕분에
반짝반짝 빛이 남니다~~~^^

겨울 하늘의 기러기 떼들은 왜 항상 V자로 날아다닐까요?
아마도 그 이유는!!!
우리 화요반 교실에 답이 있슴을 매 번 깨닫고 있습니다.
저는 행운아입니다,
이토록 마음이 따뜻한 샘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요^^

화요반님들!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마다 새롭고
날마다 좋은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