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 해 첫 수업입니다.
붉은 닭의 횃소리인가요!
신, 구 회원님들이 강의실을 꽉 메워
교수님도 화요반님들도 즐거운 비명을 질렀답니다.
화요반에 문운이 활짝 들기를 빌어봅니다.
박후영님의 수필 ‘발칸반도 여행기’로 수업을 시작합니다.
*교수님 합평입니다*
<기행문의 요령>
1)출발 전의 느낌 ; 여행 목적, 취지, 동기
2)여정지 묘사 ; 배제와 선택 (자기만족도 있어야 하지만 타자 배려가 있어야!)
3)선경후정 ; 여행지의 내력, 역사, 풍경 등을 설명한 후 자신의 느낌이나 성찰
이영옥님의 수필 ‘내년 겨울엔 따뜻할 거야!’
*교수님 합평입니다*
일상과 시국을 절묘하게 연결했음.
김형도님의 수필 ‘올인 하는 마음’
*교수님 합평입니다*
제목을 ‘최고의 선물’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
이상무님의 수필 ‘예쁜 장독대가 있는 집’
*교수님 합평입니다*
한 편의 ‘시’같은 수필이다.
오늘 수업의 요지로는
1)지나친 수사적 표현을 삼가라
2)은유는 추상적인 것을 구체화 시키는 것이다.
3)퇴고를 하라! 퇴고를 하라! 퇴고를 하라!
후끈거리는 열기 속에 수업을 마치고
유병숙님이 대학원 입학 축하 턱으로 내신 점심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었고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오늘 커피타임에 빠지시는 회원님은 꼭 기억하겠습니다!”
김형도님의 으름장(?ㅎ)에 모두들 밀르몽으로 집합했지요.
김형도님, 향긋한 커피 잘 마셨고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올 해에는 즐거운 일만 가득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