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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란......(미아반)    
글쓴이 : 강혜란    17-01-17 21:12    조회 : 4,609
추위가 조금 누그러진 날~
화요반님들은 한 분 두 분 강의실로 들어오셨습니다.
오늘은 강의실에 빈자리가 눈에 띄였습니다.
 
* 오늘은  이재무 교수님께서 <<한국산문>>의 중요함을 간곡하게 말씀하셨습니다.
1. 한국산문의 가족이 되신 분은 월간지 <<한국산문>>을 꼭 정기 구독할 것
2. 미아반 한국산문 미등단 가족들은 열심히 글을 써서 수필가로 반드시 등단 할 것.
3. 미아반은 한국산문 이사님들이 부족하니 이사님으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 
4. 한국산문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
 
* 그리고 겨울학기의 강의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셨습니다.
1. 예전이나 지금이나 수업 방식은 수필 합평으로 이루어지니 부지런히 산문을 써 올 것.
2. 가슴으로도 쓰고 손 끝으로도 써라.
 
교수님의 말씀을 경청한 화요반님들은 김양옥 반장님께, <<한국산문>>을 정기 구독해 달라며
구독료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님께서 합평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박후영님의 수필<크로아티아>
유병숙님의 수필<광장에서>
김형도님의 수필 <생각나는 그사람>을 합평했습니다.
 
현대문학이란 권위와 엄숙주의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요즘시대에는 해학적이고 본능적인 요소가 있어도 괜찮다.
글에서 형용사는 가급적 피하고 동사를 많이 써라.
감정적 표현보다 감정 환기적 표현을 써라.
여행 수필은 여정을 따라 글을 쓰며 선경후정으로 묘사해라.
 
오늘 화요반 강의실 풍경은 대학원 강의실을 능가했습니다.
 
3교시는 새로 오신 김기봉 선생님께서 점심 식사를 내셨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얼굴에 살이 붙는 소리가 들립니다~
점심 식사 후 티 타임까지 우리들을 안내해 문우님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신 김기봉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간식으로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신 박정자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하하호호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 티타임 시간 분위기는
한마디로 압권입니다~
이유는 프랑스와 그리스의 ??? 입니다^^
 
화요반님들!
날마다 새롭고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
 
 
 
 
 
 
 
 
  
 
 

이영옥   17-01-17 21:34
    
제가 일 순위로 답글을 올립니다~^^
강혜란쌤의 후기가 고프던 차였답니다~
역시 일목요연! 거두절미 시원시원!
덕분에 복습철저~!!! 하하하
감사합니다~^^

김기봉선생님의
"3교시 결석금지~!"에도 빠지신 분들은
아마도 후회막급일 것같이 찰진 시간이었습니다~ㅎㅎㅎ
김기봉선생님의 글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2017년에도 따뜻한 화요반일 것같습니다.
모두에게 문운까지 따라준다면 금상첨화겠지요~^^
     
강혜란   17-01-18 10:10
    
이영옥샘~
화요반의 에너자이저
온몸이 ???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문운이 활짝 열리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양옥   17-01-17 22:02
    
ㅎㅎ
3교시에 이어 4교시 수업 분위기입니다.

오랜만에
힘이 있고
정리감이 있고
무엇보다
핵심 전달력이 짱인
혜란샘의
후기 잘 만났습니다.

 우리 화요반 부족분을
 딱 맞게 채우시는 김기봉선샹님!
인기쟁이선생님으로 등극하실듯~~^^
3교시 수업까지 연장해 주신 덕분에
영옥샘의 귀염 에너지 통통이
더해져
모두
화사 회사
더욱 밝았어요

늘 가슴을
 따듯하게 덮혀 주시는
문우님들께
참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도 절로 나옵니다

혜란샘~^^
영옥샘~^^
머지않아
 예서제서 문운이 빛내는 소식 휘황하게
들려 올것이구먼요
화요반 여러분~~~!
화이팅!
     
강혜란   17-01-18 10:12
    
화요반의 김양옥샘~
음으로, 양으로, 노심초사
문우님들을 위하여 애쓰시는 모습
감동 감동입니다.
문운이 활짝 열리시길 기원드립니다.^^
나경희   17-01-17 22:51
    
미아반의 우등생 혜란샘♡
깔끔하게 정리된 후기 잘 읽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당부하신 말씀들
처음들은 이야기도 아닌데
오늘은 강렬하게 와 닿네요^^;;

정겨운 얼굴들 보면서 학창시절로 잠시 돌아가
볼 수 있는 유일한시간이 좋아서 미아반에 가는데...
     
강혜란   17-01-18 10:15
    
나경희샘~
소설 속의 삶을 온 몸으로 사시는
쌤의 뒷모습을 보며 존경, 존경합니다.
항상 지금 그모습으로 화요반 우리들을 위하여~
늘 곁에 있어 주세요^^
김기봉   17-01-17 23:30
    
아이고 . 부끄럽어라. 괜히 쓸데없이 시답잖은 얘기로 놀림거리가 됬잖아 이거 !
     
이영옥   17-01-18 00:36
    
놀림거리라니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김기봉선생님, 어디 계시다 이제 오셨나요~?!
앞으로 하나 둘씩 풀어 놓으실 에피소드에
우리 모두 화요반 출석이 몹시도 기다려질 것 같습니다~ ^^
     
강혜란   17-01-18 10:18
    
김기봉선생님~
놀림거리라니요~
선생님의 아우라에서
열정은 재능이다! 라는 말의 의미를 깨닫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김기봉   17-01-17 23:32
    
미아리 신입 병아리도 한국산문 정기구독 신청 했습니다.
     
이영옥   17-01-18 06:58
    
와우~~ 빠르시네요!^^
감사합니다~^&^
     
강혜란   17-01-18 10:19
    
역쉬!
완전 짱!!!
사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