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상률 교수의<<문학으로 세상 읽기>>
수업목표: '인문학적 사고'의 필요성을 먼저 안내한 뒤 여러 예술 장르와 기술, 학문, 사회, 정치에 걸쳐져 있는 '인문학적 요소'를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안 고찰. 나아가 문학과 세상의 관계를 살핌.
1주: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
2주: 인문학 기초(철학/종교/과학/역사/문학)
3주: 인간과 신의 관계
4주: 인문학적 발견
5주: 발견의 방법
6주: 사랑과 인문학적 요소
7주: 예술의 존재 의미
8주: 인공지능 시대와 인문학
9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고독을 잃어버린 시간/소통,공감,관계 맺기
10주: 세시 풍속,제레,혼례,상례 등에 들어있는 인문학적 요소
11주: 옛 노래, 춤, 대중가요, 놀이와 인문학
12주: 옛 시, 옛 그림을 구성하는 인문학적 요소
진도에서 태어나 서당에서 공부하고 영어도 천자문식으로 외우고 연탄불에 밥을 해 먹으며 학교에 다녔고 숙제보다는 과제를 내주셨고 해마다 유언장의 개정판을 내며 2만권의 장서를 소유하고 국어사전을 소중히 여기며 죽기 전날 까지 성장하기 위해 성장 소설을 많이 썼으며(ㅎ) 책을 읽는 사람에 앞서 쓰는 사람, 작가임을 강조하시는 박상률 교수님!
교수님의 60년간 체화, 체득된 문학, 역사, 철학 위에서 실용과 미(美)를 발견하고 즐기는 법을 가르쳐 주실 인문학 강의 기대합니다.
2) <<수필 창작반>>
수필을 쓸때는 시의 압축미와 소설의 구성 원리의 장점을 가지고 문학적(형상화,사건의 묘사)으로 승화시켜서 써야한다.
글자 아는 사람이면 다 쓸 수 있는 편년체식의글 , 잡글 수준의수기를 쓰는 대책없는 수필가는 되지말자. (알겠습니까? -반장의 말-)
앙드레 지드는 "천국에는 예술이 없다" 라고 했답니다. 갈등이 없기 때문이라지요. 갈등상황은 문학으로 풀고요 문학은 치유효과가 있답니다.
요번 봄학기에는 4분의 신입회원이 오셨습니다.잘 오셨습니다. 오늘 출석은 총26명입니다. 편집부 교정보러 가시느라 결석하신 박재연샘과 무단 결석생 공해진샘까지 28명이 승선 하셨답니다.
뚜~~~~~~~~~
봄 크루즈 출항입니다.
봄바람도 불어오고요.
오메~ 꽃피것네~~~
"처음에 선 나는
아름답다.
마지막에서 다시 돌아오는 나는
다시
아름답다.
-좋은벗 "
<<나는 아름답다.>>中-박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