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이 꼼실대는 삼월 중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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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률님<어머니의 소원>
~대화문 → 문어투를 구어투로 바꾸자.
~한 문장에 같은 단어가 두 번 들어가지 않게 표현하자.
~나는 미소를 머금고 → 살며시 웃으며
? 우리말로(문장, 가락) - 한 문장 안에서 운율을 생각하자.
*김인숙님<먹잇감 옆에는... >
~제목 → 주제도 충족시키고 궁금함을 더 할 수 있는 것으로
? ‘먹잇감 옆의 기생충’
~교훈적인 느낌을 주는 글은 빼자
? 돈 앞에 노예가 된 우리 모녀가 황소보다 못한 몹쓸 하인이 된 양.
그러기에 돈은 최상의 종이고, 최악의 주인이라 했던가?
~반전은 극적 효과가 있다.
*홍정현님<영감님, 청바지를 찢어줘>
~첫줄 ? 강조 의미로 ‘영감’님 → 강조 의미로 따옴표를 쓰고
다음 문장에는 쓰지 않아도 된다.
~한 문장에서 반복되는 , 는 쓰지 않아도 된다.
*이미아님<할아버지 너는 언제 하늘나라에 가?>
~같은 내용을 간략하게 쓰자
? 주제에 관련되지 않는 것은 줄여도 된다.
~세살 바기 → 세 살 배기
나이배기
언덕배기
~점박이
자개박이
차돌박이 → ~에 박힌 것은 박이다.
~꽤나 → 꾀나, 나드리 → 나들이
*김형도님<산책길에서 ‘니하오’>
~찬성 →논리가 있어야 한다.
~ -질 → 안 좋은 곳에 붙이는 접미사
~안 들어도 될 것은 쓰지 말자 ? 자랑질
~수기는 균형과 근거를 쓰자
*~수업 후 이 정애 님 등단파티를 하러 덕소로 달렸습니다.
맛깔난 음식을 먹으며 다들 행복했습니다.
가끔씩 지나가는 경춘선 열차는 그리움의 거리를 느끼게 해주었고
함께한 목성님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이정애 선생님~~!
한국산문 식구가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온 차이가 심한 삼월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