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문학으로 세상 읽기>>
<인간과 신의 관계>
1)<<종교 심층을 보다>> 오강남지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니체 : 신은 죽었다.
근본적으로 오직 한 사람의 기독교인이 존재했고, 그는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다.(안티 크리스트)
선과 악은 신의 편이다.
3)루트비히 바흐포어: 신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상상
4)볼테르: 신이 없다면 하나 만들어라
5)토스토옙스키: 신은 존재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6)움베르토 에코: 인터넷은 신이다.하지만 아주 멍청한 신이다.(틀린 정보가 아주 많다.실리면 그대로 굳어진다.)
7)스피노자 : 범신론, 형이상학적 유물론 ,모든것이 신이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능력만큼 신을 만난다.
진정으로 신을 사랑하는 자는 신에게 자신을 사랑해 달라고(떼쓰지) 하지 않는다.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여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한 스피노자가 가장 행복한 때가 맛있는거 먹으면서 그자리에 없는 사람 흉보는거라고 했답니다.
8) 에픽테토스: 인간의 삶은 연극일 뿐! 너는 작가의 의지에 의해서 결정 된 인물인 연극 배우라는 것을 기억하라.
9) 엥케이리디온: 위(8) 에픽테토스가 한말에 '작가'를 '신'으로 바꾸면?(페르소나/ 가면을 쓰고 자기 역할 하는 인간! 즉 배우일 뿐)
*오늘날, 현재 표층종교만 있고 심층종교는 없다고?
* 예수가 힘인 반장의 변: 목사 아버지를 둔 사람(니체)들의 종교관 그것이 전부인것은 아니지요. 아는 것과 체험은 다른것이지요. 가까이에서는 부정적, 배타적 요소를 많이 보게 됩니다. 예수님도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냐" 정작 그의 고향에서는 인정 받지 못했습니다. "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마가 6:4)
성령시대에 지극히 개인적, 한 사람 한 사람의 심층 체험은 누구라서 다 안다고 할 수 있을 까요.
감히 없다고 말 할 수 없을겁니다.(인 크라이스트)
2교시 <<수필교실>>
9) <양돌이 새끼들> 신호기샘
*제목: 주제를 반영, 호기심 자아내기, 기억하기 좋게. 이 3가지를 지켜서 제목을 정합시다.
*제목을<미워할 수 없는 것들> 이라고 하면 어떨까?
*이야기 꺼리가 많다고 바로 작가가 되는건 아니다. 문학의 도구인 언어로 글을 다루는 사람이 작가다.
*체: 척/~처럼으로
채: 동작의 계속. 예) 오랬동안 축은 채
10) <유럽에서 쓴 편지> 황순애샘
* 편지(서간) 수필의 장르에 속한다. 근황을 알리는 정도밖에 않된다.(편지글의 한계)
*편지글 안에서 수필로 쓸것을 끄집어 내서 써본다.
11) <잡문이라도 나는 쓰겠다> 이승종샘
* 제목: 벌써 고치고 싶죠잉? (아무리 강조해도 치나치니 않은것 제목)
*앞부분은 근황을 알리는 글이 될 수 있으니 생략 하고 바로 들어가라.
** 3편의글 합평 후
<아는 것이 심이여!> (<<충청도의 힘>> /남덕현저 /양철북 ) 를 공부했습니다.
형상화(모습,모양이 딱 그려지게 하는것) 1)서술문사용(묘사)
2) 대화를 통해서 사투리등 말만 들어도 등장인물의 개성을 알 수 있다. 꽁트는 반전이 있어야 한다. 없으면 사색수필이다. (풍자는 직설화법보다 얼마나 재미있고 풍요롭게 하는지!!!)
*신호기샘 글로 인해 고양이, 개 이야기가 넘쳤습니다.고양이가 없었던 진도에서는 개가 쥐를 잡아 댓돌 위에 죽 늘어 놓고 칭찬듣기를 기다렸답니다. 칭찬을 않해주면 심통을 부린답니다.
아! 개라면 진도개처럼입니다.
개상주, 개서리, 개마중, 개코 등등 개 이야기가 술술~~ 근데 교수님! 이건 말씀않하셨죠. 거시기뭐냐
그랑께 개철이(개똥철학자) ㅎㅎㅎ
4교시 반장의 결석에도 우리는 줄기차게 진행합니다. 밥심으로 사는 청장년입니다.시래기집에서 보쌈, 떡갈비,시래기국, 맛나게 먹고 신나게 집으로 왔답니다. 요번주까지 오시지 않은 박재연샘은 너무합니다. 이제 정모에샘까지(ㅠㅠㅠ ) 보고싶어요~~
저는 새벽기도 가려면 일찍 자야합니다.
아직까지 일교차가 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봄 꽃같은 글 한 편씩 안고 만나뵙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