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도 내리고 햇살도 따사로운 목요일입니다.
*박병률님<시내산>
~첫단락(첫문장)
마지막 단락(마지막 문장) -중요하다
1) 주제를 반영하자
2) 호기심을 자아내자
3) 기억하기 좋게 쓰자
~글에 과잉 친절은 자제하자
~잔소리- 뻔한소리 ? 되풀이- 상투적(식상함)
~‘수필은 도덕교과서가 아닌 문학적인 글이어야 한다.’
*성낙수님<요양원>
~제목 -‘할미꽃이 집이다’로
*백춘기님<백주부 김장하다>
~제목-‘나, 백주부 김장하다’ → 호기심 유발
~내가 말하는 대로 : 는 뒤에 오는 대는 띄어 쓴다.
데는 장소 표시
그대로 있어라
~담그다 ? 담궜다
*김형도님<자식 이야기는>
~가족들 이야기는 보관하는 글로 하자
*~수필의 고전 : 근원 수필(김용준)
인연(피천득)
명정사십년(변영로)
무소유/서 있는 사람들(법정)
*~김용준의<근원 수필>
~<추사글씨>
-중략
나는 그 후 이 글씨가 누구의 사랑에서 호사를 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최근에 들으니까 어떤 경로를 밟아 어떻게 간 것인지는 모르나 진 군이 가졌던 추사 글씨는 위조라고 비웃던 양 군의 사랑에 버젓하게 걸려 있고 진 군은 그 글씨를 도로 팔라고 매일같이 조르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추사 글씨란 대단한 것인가 보다.
~<시와 화>
~ -중략
곽휘원은 가신을 부칠 때 잘못 편지 대신 백지를 넣어 보냈다.
그 아내가 답시를 부쳐 왔는데,
벽사창에 기대어 어른의 글월을 받자오니 처음부터 끝가지 흰 종이 뿐이오라, 아마도 어른께서 이 몸을 그리워하심이 차라리 말 아니하려는 듯을 전하고자 하심인 듯하여이다.
~이름이 많다는 것 ? 자아(정체성)가 여럿이라는 것
~아뭏든 →아무튼으로
*~수업 후 먹는 점심은 재미를 더하는 시간~
돌솥 비빔밥과 들깨탕이 더 맛있었습니다.
맛난 점심에 지갑을 열어주신 김명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깔깔 수다를 빠뜨릴 수 없어 커피를 마시며
김경옥 선생님이 주신 고소한 쿠키를 곁들여 잠깐의 수다를 나누고
총회 참석하러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신인상을 수상하실 이정애 선생님은 댁에 우환이 있어 참석을 못하셨지만~~
축하드립니다.
*~문학상을 수상하신 김인숙 선생님~~!
큰 박수 받으셨고 축하드립니다.
*~총회 후 깔깔 수다로 차 마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회 후일담과 한국산문 행사 이야기, 대선 후보 이야기로
목요일 수다의 종지부를 찍은 후 늦은 귀가를 하였습니다.
행복한 목요일이었습니다.
*~목성님들 ~~!
봄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