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학으로 세상 읽기>>
1) 인공지능시대와 인문학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인간의 경쟁자는 인간이 아니라 기술(컴퓨터)이다는 것 보여줌
*과거 의 기계는 인간의 근육을 대체-->오늘날의 기계는 인간의 뇌를 대체
2) 삶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엄마' 두 번째는 '왜? (why)'라는 단어를 배운다.
삶은 하나의 정답 찾기가 아니다.교과서는 하나의 정답찾기에 골몰
3) 좋은 질문, 좋은 문제
*소크라테스 :문제 속에 해답도 있다.
*베르그송: 좋은 질문 속에 해답도 같이 있다.
*롤킨 : 해답은 문제 옆에 있다.
4)이누이트족의 길찾기 능력: 스마트 기기의존 후 대대로 이어져내려오던 '길찾기 능력'을 잃어버렸다.
기기고장은 곧 죽음
5)기억과 망각 : 인간이 모든 지식을 다 기억하는 건 불가능,그럴 필요도 없고 망각력 중요.
*보르헤스 단편 : '기억의 천재 푸네스'-->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망각하는 것이 인간답게 만든다.
'생각하는 것은 잊기위한 것'
6) 정보 습득력과 배치력: 정보 습득력 보다는 정보의 배치력 필요-->자신만의 이야기로 재탄생시킴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능력-->독서가 가장 손쉬움
7)뇌와 정보: 뇌는 모든종류의 정보를 동등하게 기억하지 않는다.
농담,발명, 통찰, 예술 작품을 만든거을 기억이다.
'무의식'이 포착하는 정보는 '의식'이 포착하는 정보의 2만 배->장고 끝에 악수 두기도
8)<스마트 돌보기>- 구본권-
*우주가 준 선물 두 가지 :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
* 사람만의 특성: 공감 능력과 호기심-->다양성 호기심과 지적 호기심
*스마트폰은 지적호기심을 자극하는 최고의 도구이지만 최악의 도구이기도 하다.
*스마트 폰을 덮었을 때 머릿속에 생겨나는 호기심과 질문이 통찰로 숙성할 시간을 지녀야 한다.
* "인간 업무 셋중 하나는 로봇이 대체가능" 하다.판사,회계사, 세무사는 제일 먼져 없어 질 직업
그나마 창의적인 직업 즉 조각가, 화가, 음악가,작가등은 로봇이 대체 할 수 없다.
9)<삶에 하나의 정답이 있는가?>-박상률-
-인간은 질문하고 인공지능은 답 찾고
*좋은 질문을 하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진짜공부)
*인생은 교과서에서 배운 , 하나의 정답 찾기가 아니기에
인공지는은 답 찾기에 적당하고 사람은 질문하기에 적합하고 좋은 질문을 하기위해선 책을 읽어야 하며 피터드리커는 "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 라고 했다
우리모두 호기심 천국으로 고고씽~~~
2.<<수필교실>>
23)< 사이비 세상>김숙자샘
*과학 문명이 발달 할수록 인간의 정신은 혼미해져간다(글의시작 문장)-->개념,정의 설명이된다.
경전은 가르쳐야 하지만 문학은 아니다. 우뇌에서 나오는 글로 직감,감성을 이용해서 일단 쓴 후 좌뇌의 이성적 논리를 이용해 고친다.
*교훈적 계몽적인 것,옳은 것은 듣기 싫다-->형상화 시키자.
*세월호--> 끌어들여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매를 벌지 말자)
*오스카와일드 : " 자연이 예술을 모방한다"
24) <착각> 강정임샘
*시는 함축,여백, 이미지만 있어도 되지만 시적수필은 묘사가 있어야한다.
*이 글을 종자(씨앗)로 해서 사건을 형상화해서 써보자.
*첫 술에 배부르지 않습니다. 쓰다보면 알게된다.
*한 편도 쓰지 않으면서 명작을 꿈꾸면 않된다.
25) <글쓰기 교실의 스승들> 이승종샘
*자칫하면 나이든 사람의 넋두리가 될 수 있다.
*젊은시절에 보이 않던 아름다움이 나이들은 후에 보이는 것--> 구체적 예를 들어 주는게 좋겠다.
* 비평가는 논리적, 이성적 이고 소설가 는 감성적이다.-->젊고 늙음의 차이 아니다.
거의 매주 수필을 내시는 이승종 선생님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포수(교수님)믿고 막 쏴라 스트라이크가 될거다. 근데 교수님! 트라이크 죤이 너무 짠거 ,좁은거 아닌가요? ㅠㅠ
'시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도 배웠답니다. 오스카와일드는 "자연이 예술을 모방한다" 라고도 했다네요.
서로서로 모방하며 티나지 않게 ~~~
3. <4교시 풍경>
'백년시레기 집에서 보쌈과 도자기 신선로? 같은 곳에 문어와 새우,수수부꾸미와 갖은 맛난것들이 올라 앉아 있었으며 유리잔에 따라지는지평막걸리는 꿀맛!!! 임금님 수랏상을 받은 듯 했답니다.
4교시에 합류한 박재연 편집부차장은 실타래 팥빙수로 반장을 황홀하게 해 주셨답니다.
5교시까지 하고 온 저는 졸며 후기를 쓰다 갑자기 다른 화면이 떠서 여지것 쓴 후기가 다 날아간 줄 알고 깝놀해서 아직도 두근두근합니다. 이 봄밤에 첫사랑을 만난 듯 ㅎ
선생님들! 다음 주는 휴강이고요 다다음 주(17일)쯤 야외로 봄 나들이 가볼까 합니다.징검다리 연휴 잘 보내시고
5월 10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