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8 (수) 무역센터반
1. 합평
* 당당한 빨간 머리 앤 (설영신)
- 감상문으로 잘 썼다.
- 내가 아는 정보를 다 반영하지 말자.
- 제목에 당당하다고 규정할 필요는 없다.
- 읽은 후 제목을 기억하지 못하면 좋은 제목이 아니다.
* 효도 못한 마음이 이렇께 가슴 아픈 줄을 어머니를 떠나 보내고서야 알았습니다. (조상례)
- 수필의 화자는 자신이기 때문에 ‘나’를 쓰지 말자.
2. 한국산문 11월
- 독자도 알 수 있는 문장으로 쓰자.
- 시를 통하여 압축과 여백을 배울 수 있다.
- 인터뷰의 원칙 : 좋은 질문이 좋은 대답을 끌어낸다. 과감한 삭제도 필요하다.
- ‘~것’을 쓰지 말자.
- 글감은 일상의 모든 것이다.
- 압축, 생략, 여백이 필요하다 : 다 말할 때 지루해진다.
- 독자를 믿지 못할 때 글이 길어진다. (지루해진다)
- 느낌이나 분위기만을 쓰면 글이 평이해진다.
- 수필은 지식과 정보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해학과 풍자가 있어야 많이 읽는다.
- 서정수필 : 콩트, 반전시키는 것이 콩트기법이다.
서경수필: 경치만 그리는 것. (그것에 이야기를 넣으면 좋겠다)
우아미 : 조화/균형/편안함
숭고미 : 초월/‘신’이나 웅장한 산
비장미 : 비극/ 작렬한 전사
골계미 : 익살, 재치/웃게 한다.
이 중 골계미(익살/재치)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