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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18일목요일 오후3시(판교반)    
글쓴이 : 민인순    24-01-19 07:45    조회 : 3,362

* 수업 내용

- 읽기 자료
 : '이병남의 오늘도 성장하셨습니다'
   '치.치.집과 느,조,심' 그리고 '노,성,백'


 "노년의 '지금 여기'를 잘살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저는 느, 조, 심(느리고, 조용히, 심심하게)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현직에 있던 50대까지 제 삶은 '치,치,집' (치열하고, 치밀하고, 집요하게) 이었습니다."

"은퇴와 노화의계절로 접어 들면 ...  느려짐을 받아들이고 느려짐 속에서 즐거울 수 있어야 합니다. 또 분석적 사고력과 집중력도 이제는 전과 같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둔해지는 건 아닙니다. 통합적 사고력은 오히려 더 커지고 깊어지기도 합니다."

"일 없음(무사함)과 '노, 성, 백( 노화 속에 성장하는 백수)'하는 삶"


* '회원 작품' 평이 있었습니다.

- 제목은 주제가 드러나게 , 읽고 싶은 호기심이 생기도록, 기억하기 좋게, 낯설게를 생각해서 정합니다.
- ~것(의존 명사) 은 신중하게 사용합니다.
- '거시기'는 인칭 대명사 지시 대명사로 표준어입니다.

- 작품이 쏟아지는 분위기입니다. (ㅎㅎㅎ)

* 한국산문 천호반 24인 동인지 '목성들의 글자리'를 받았습니다.

  천호반 쌤들께 무한한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부러움을 배경으로 판교반에서도 '동인지'에 도전합니다. 

 천호반 쌤들의 발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