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추운 겨울날이었습니다만, 모처럼 전원 출석하여 진지하게 합평하였습니다. 오늘 합평한 작품은 ‘고대 영시 Beowulf 번역(신희영)’, ‘딸보다 엄마(주경애)’, ‘비온 후(이원숙)’, ‘외나무다리가 있었던 곳에서(황연희)’, ‘곶감(김은경)’입니다.
《오늘 배운 내용》
1. 체험이 문학(수필)이 되려면 구성이 중요하다.
- 수필을 쓸 때 미괄식이 좀 더 효과적이다.
- 사건을 형상화한 후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2. 중심문장 뒤에 오는 보조문장은 중심문장과 연관된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
3. 주의해야 할 표기
- 널찍하다, 넓적하다
- 초콜릿, 케이크
- 그때에야 비로소 = 그제야
- 밥 커녕, 물고기는커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