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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후기(천호반)    
글쓴이 : 박병률    25-04-17 18:28    조회 : 651


 (천호반) 수업 후기

 

김보애-즐거운 나의 집

            느즈막히 >>>느즈막이

배수남- 여름 소풍

             공약이 되어 버렸다>>>공약이 되어 버렸다.

김학서- 인연

           제목>>>다섯 번의 만남

           이억만리>>>이역만리

 

봄볕의 유혹인지 오늘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읽기 자료

시와 노래의 차이

노래

감정 직설적(신아리랑)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김소월 진달래꽃굴절/ 프리즘 통과하는 빛

감정 여과(눅여서): 남녀 사이 이별이든 친일파를 보내는 이별이든,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가시는 걸음걸은/놓인 그 꽃을 사쁜히 드려밟고 가소서/()

 

2025 한국산문 상반기 총회(천호반), 김명희 반장님 한국산문 문학상사진을 첨부합니다. 축하합니다.

한국산문 (천호반)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김인숙   25-04-17 18:50
    
박선생님 수고하셨어요.
사진까지 곁들이니 생동감이 팍팍.

교수님. 몹시 피곤하신 옥체 이끌고
수업에 오신 열정 박수 보냅니다.
천호반 인연의 끈은 막강한 에너지를 불러옵니다.
창작의 틈바구니에서 머리를 맞대고
한솥밥을 먹으면서 정감을 쌓아갑니다.

오늘 받은 수필! 자근자근 읽으면서
저녁을 맞으렵니다.
     
배수남   25-04-18 00:25
    
천호반의 장학생~~!
김인숙 선생님~~!

일등 수업 후기~~
최고이십니다.
이마리나   25-04-17 20:33
    
변덕스런 봄날씨가 오늘은 예쁜 마음을 먹었나 봅니다.
꽃놀이 가고픈 마음을 교실로 돌려 반가움을 나눈 문우들
가족같이 끈끈합니다.

직설적인 노래와 굴절된 시의 차이를 배우며  앞으론
노래와 시를 구별하며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묵묵히 지식 전달만  하신 줄 알았는데 속으론 고통과 싸우고 계신 줄 몰랐던
교수님께 죄송함과 안스러운 마음입니다.
늘 한결같은 샘들과 격의 없는 티타임은 한주일의
스트레스 해소를 날리는 시간입니다.
김인숙선생님 맛있는 점심 잘 먹었습니다.
결석하신 샘들 담주엔 모두 뵐 수 있겠지요.
즐거운 한 주 잘 보내세요.
     
배수남   25-04-18 00:27
    
천호반의 자랑이신
 이 마리나 선생님~~!

교수님을 염려하는
 천호반 샘들 마음을
잘 표현해주셨군요
배수남   25-04-18 00:22
    
즐거운 목요일~~

봄 바람이 데려 간
문우들의 빈 자리를보며~~

점심 먹으러 가는 길~~


오후 햇살  하나 가득
 가슴에 안으며
활짝 웃었답니다.

기운없어 보이는 교수님~~!
힘 내시고
사월을  무탈하게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김인숙   25-04-18 09:05
    
배반장님!
천호반을위해, 한국산문을 위해
소리 없이 밀어주는 응원의 박수
참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