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니체『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제4부 9장과 10장 읽기.
가.9장;<그림자 >읽기.
1).차라투스트라는 방랑자, 허무주의, 목표상실이라는 어두움의 속성을 가진
그림자를 경계하고 거리를 두려고 한다.
2).'과거의 그림자', '추억의 그림자'에 사로잡혀 '라떼는 말이야'를 남발하는
이들도 그림자에 사로잡혀 있는 꼰대 유형이다.
3).그림자의 무거움과 허무에 반대하는 차라투스트라는 긍정의 춤을
추기로 한다.
나.10장;<정오에>읽기.
1).차라투스트라는 '정오의 시간'에 이 세상이 얼마나 완벽한지 희열을 느낀다.
2)."정오;그림자가 가장 짧은 순간; 가장 길었던 아류의 끝; 인류의 정점;
차라투스트라의 등장"이다.
3)."더없이 적은 것, 더없이 조용한 것, 더없이 가벼운 것, 도마뱀의
바스락거림, 숨결 하나"에도 행복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2.막심 고리키『가난한 사람들』중 7장<영혼을 시험하는 자들2>읽기.
가.스탈린은 "영혼의 생산은 전차의 생산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인간 영혼의 엔지니어'인 작가 여러분께 건배합니다."
나.<영혼을 시험하는 자들>은 바로 소비에트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계적
사회주의자들이다.
다.이 글에 실린 두 가지 단편은 인간의 영혼은 누구나 조작할 수 없다는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