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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중요성과 두 편의 영화(종로반, 11.7, 목)    
글쓴이 : 유영석    24-11-13 22:08    조회 : 1,919

문화인문학실전수필(2024.11. 7, )

-- 오늘의 중요성과 두 편의 영화(종로반)

 

1. 강의 


 . 오늘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경구, 영화, 음악

 

    - 경구

        Carpe Diem!: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라틴어)

 

    - 영화

        「내일이면 늦으리:

          ‘Domanie Troppo Tardi’(이탈리아어 제목)

           피어 안젤리(제임스 딘 애인) 주연의 추억의 명화

 

    - 음악

        「The young ones: 클리프 리처드의 1962년 발표곡

         “tomorrow sometimes never comes”

        「It’s now or never: 엘비스 프레슬리의 1960년 발표곡

         ‘O sole mio’(나폴리 민요의 영어 버전)

        「내일은 늦으리: 마왕 신해철이 1995년 부른 노래

 

   나. 두 편의 영화

       「메트로 폴리스(Metropolis)(프리츠 랑, 1927)

        100년 전 프리츠 랑 감독의 디스토피아 SF 영화에 휴머노이드 전격 출연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스탠리 큐브릭, 1968)

         빌런이자 Chat AIHAL9000 등장. 시종일관 영화의 줄거리를 끌고 감 

 

2. 합평

  

   <남과 다른 지금의 나, 그 고유성> 봉혜선

     창의적이고 특별한 자기소개서로 글의 수준이 높음. 밑줄 부분은 표현을 바꾸거나 생

     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목을 내가 나인 나로 바꾸면 어떨까?

 

   <감자 먹는 사람들> 김진숙

     서정 수필이자 그림 에세이. 고호의 감자 먹는 사람들과 가족의 고구마 먹는 사람

     들을 병치 연결해 여느 리뷰와 차별화. 의미화에도 성공한 글임.

     

3. 동정

 

    - 윤기정 작가의 품격있고 우아한 첫 수필집 상재. 그때 가슴이 뛰었네

    - e-Mail 등단 종로반원 이창섭 작가의 첫 수필집 아름다운 변신나눔

    - e-Mail 등단 김혁동 작가의 종로반 입성 축하 한국산문15년사증정


봉혜선   24-11-15 18:45
    
유영석 작가님! 수강 후기 입성 축하드립니다. 4년여만에 벗어난 저로서는 기쁘고 가벼우면서도 짐을 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앞으로 종로반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수업 시간에 그간 200회 이상 후기 작성한 공(?)으로 일어나 박수를 받았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조금 오래 서 있었습니다.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특히 본인 글을 평가해야 할 때 가장 힘들었습니다. 좋은 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아줌마가 작가로 우뚝 설 수 있는 발판이기도 합니다. 후기 작성하시는 내낸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의 역량을 믿습니다.
봉혜선   24-11-15 18:47
    
내가 나인 나는 교수님이 쓰신 제목이라 들었습니다. 제목 짓기가 유난히 어려운 시기를 통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