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문학실전수필(7.23∼7.30,목)
-<고리오 영감>을 만나다(종로반)
1. 강의-오용균 회원
#《고리오 영감》(Le Père Goriot)은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 오노레 드 발자크가 1835년에 발표한 대표작 소설이다. 영감은 국수(파스타) 제조업으로 큰 부를 이뤄 딸들을 귀족과 결혼 시킨다. 무조건적 사랑의 대상인 두 딸에게 돈을 뜯긴 후,초라한 하숙인으로 전락한다. 딸의 불륜 상대의 노름빚도 대신 갚았다.그럼에도 아버지를 부끄럽게 여긴 딸들. 사치, 불륜에 빠진 두 딸(백작부인,은행가 부인)은 병들어 죽어 가는 아버지 장례식장에도 이런 저런 핑계로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지방 출신 법학도이자 영감의 옆 방 하숙생, 라스티냐크가 무덤까지 마무리 한다
#순수한 청년이었던 그가 상류 사회의 위선과 욕망을 경험하며 사교계에 발을 내디딘다. 부추긴 이는 탈옥수 출신이자 하숙생인 보트랭이었다. "세상은 힘과 돈이 지배한다."고 양심보다 현실을 택하라고 유혹한다. 하숙집 여주인도 당초 돈이 많아 보이던 고리오 영감에 호감을 보이나 가난해지자 무관심해진다. 장례를 마친 라스티냐크는 파리 시내를 바라보며 다음 말을 남기며 소설은 끝난다. "이제 너와 나의 승부다, 파리여!"
#그가 사교계로 진격하겠다는 암시다. 영감의 둘째 딸과의 관계 전개는 상상에 맡긴다.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보여 주는 하숙집과 상류층 사교계의 대비도 흥미롭다. 작품의 핵심 주제는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희생, 돈이 지배하는 사회의 냉혹함, 출세와 성공을 향한 인간의 욕망, 상류 사회의 위선과 허영, 순수한 청년의 성장과 현실 인식 등으로 요약된다. 우리가 처한 현재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2. 합평
<신의 장난> 오용균
에피소드 위주 여행수필임. ‘다카치호’의 전경을 일부 묘사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 듯. 인용부는 제목과의 맥락을 고려 내용을 축소함.
<개명 신청서> 전나문
참된 나를 찾는 인간의 고뇌를 표현한 실존적 인식에 대한 글임. 제목을 ‘페르소나와 아이
덴티티 사이’로 하면 어떨는지? 또는 ‘세 개의 이름’으로.
3. 동정
전나문(7월), 김연빈(8월) 회원의 등단을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