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반> 2022. 12. 7(수).
겨울학기 개강하는 날, 신입 회원 2명이 오셔서 반갑고 활력이 있었습니다.
총 11명이 수강해서 강의실이 꽉 찼습니다. 수업은 개강 첫날이라 교수님께서 수필 전반에 대하여 강의하셨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배운 내용】
1. "수" 로 시작하지만 다른 점
- 수기(자신의 체험), 수상(사물을 대할 때의 느낌이나 떠오르는 생각).
수필(문학의 한 갈래, 무형식)
2. 수필에 대하여
- 수필은 바다이다 (모든 문학을 빨아들인다) : 박상률 교수님
※ 시의 산문화, 소설은 1인칭화, 사소설화 경향이 있음
- 수필은 곶감이다 (윤오영)
※ 감으로는 곶감을 만들 수 있지만 감나무와 비슷한 고욤나무는
곶감을 만들지 못한다
- 수필은 흥미는 주지만 읽는 사람을 흥분시키지는 않는다 (피천득)
3. 좋은 시인, 좋은 작가는 잡문을 쓰는 사람이다. (루쉰)
- 시만, 소설만 써야 한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착각이다.
4. 수필과 에세이
- 수필 : 정서가 담긴 글로 감성적, 주관적, 개인적인 글(몽테뉴)
- 에세이 : 소논문, 소평론, 정보글, 안내글, 칼럼
5. 이론만 배울 게 아니라 무조건 글을 써야 향상됨
- 수영을 하려면 물에 들어가야 헤엄을 치든지 가라앉든지 한다
6. 단락을 나눠야 할 때
- 화제, 의견, 관점, 시공간 등이 바뀔 때 (분량이나 내용 흐름을 나누기도 함)
- 한 문장, 한 단어를 가지고도 독립된 단락을 지을 때가 있음
(도드라지게 할 필요가 있을 때)
4교시(커피숍)에서는 신규회원도 참여하여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김태진 선생님께서 사오신 따뜻한 붕어빵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12월 16일에 있을 <한국산문작가협회> 송년회에 대한 의견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