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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바람이 머무는 곳 (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22-12-08 20:56    조회 : 8,646

소소한 바람이 첫 눈을 녹여버린 12월 둘째 주 목요일입니다.

 

*박병률님<호박도 둥글둥글 내 마음도 둥글둥글>

~수필 : 글쓴이가 화자 내가도와주려고 에서 내가를 빼라.

 

*김정완님<정을 붙이자>

~제목 구순운전, 단풍놀이

 

*강수화님<내 안에서 무너지는 나의 열정적인 순간>

~제목 그 여자네 집

 

*김학서님<가을비>

~끝 부분 자연스럽게 고마워 가을비로 하자.

 

*조의순님<아버지의 택배 상자>

~다 말하지 말고 여운을 남기자.

 

<읽기 자료>

 

*~한국산문12월호~*

<이 달의 시>

~묻고 가는 것은 아픔이고 풀고 가는 것은 연정이라는데

*<신작>

~글 시작에서 등장 인물과의 관계를 밝히자.

~도덕적으로 완벽 하게 스다 보면 문학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

~평이한 전개이지만 마무리가 잘 된 글도 있다.

~글에 모든 것을 쓰려고 하지 말고 핵심적인 내용만 쓰도록 하자.

~제목보다 내용이 재미있는 글도 있다.

~평이하게 시작했지만 울림이 남는 글도 있다.

~마지막 문장을 잘 쓰면 좋은 글이 될 수 있다.

 

*~유인철 선생님께서 직접 사진을 찍어 만드신 달력이 문우들을 반기고 있었습니다.

*~멋진 달력을 받아든 문우들은 큰 박수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지난주에는 김정완 샘께서 점심을 샀지요.

오늘은 강민숙 샘께서 또 맛난

점심과 커피까지 샀습니다.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는 목요일입니다.


배수남   22-12-08 21:01
    
12월인가 했는데
벌써 두번째 목요일 입니다.

합평 이야기로,
송년회 이야기로
시끌벅적했던 시간이 지났습니다.

목요일은
한바탕 시끌벅적해야
목요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안일로 결석한 샘들~~
다음주에는 모두 뵙기를요~~
김인숙   22-12-08 22:27
    
반장님 수고하셨어요.
모든 십자가는 혼자 지십니다. 울 반장님.
제주도에서 맛있는 귤 사서 깨끗이 씻어
회원 앞앞이 나눠주는 정성.
우리 반장님 역시!

12층 식당에서 먹은 해물 비빔밥.
강민숙 선생님이 회갑 기념으로
지갑을 여셨어요.
어찌나 고소하고 맛있는지
정신없이 먹어치웠습니다.

서로 마주 앉아 오고가는 대화에서
웃고 또 웃으며
먹고 떠드는 그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 줄이야
12월!

1월이 두려워집니다.
강수화   22-12-08 22:30
    
*젊어서는 멋진 남성들 앞에 가슴이 설레기도 하였으나, 나이가 들어가며 저를 설레게 하는 것이, 남자도 아니요 돈도 아니요, 오로지 지식(!)이 제 가까이로 다가올 때인 것 같습니다.
~~~~
소설(小說)로 구라(?)치는 일에 골몰하다 급하게 수필 한 편을 써냈습니다. 픽션에서 논픽션으로 급선회하다보니 방향감각을 상실한 듯, 우왕좌왕 헤매다 아무 길로 들어서고 말았지요.
오늘 합평시간, 제목과 마지막 한 문장을 고치라며 빨간 줄을 쳐 오신 교수님!
“허걱!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그것 두 개 고쳤을 뿐인데, 한편의 수필이라니요.
교수님은 도대체 얼마나 높은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실까요?

“박상률 교수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박병률   22-12-08 22:48
    
글 속에서 '나'를 뺄까 하고 여러 번 망서리다가
그냥 놔뒀더니 교수님의 레이다망에 딱 걸렸습니다

반장님, 후기 쓰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