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반> 2023. 1. 4(수).
새해 첫날 수업이라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올 한해, 문우들이 어떤 글들을 써 오실까 궁금합니다.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격려로 훈훈한 수업 분위기가 이어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오늘 합평 작품은 총 4편으로
공해진 <분당 누드>, 김영욱 <또 다른 이별>, 황연희 <하얀 발자국>,
나병호 <나이 듦에> 에 대하여 교수님의 첨삭과 합평이 있었습니다. 글을 꼼꼼히 읽으
시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조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배운 내용】
1. 도입부에 단정적, 선언적인 말은 하지 말자
2. 도입부를 지루하게 하면 읽기 싫다
3. 북한산 등산하듯이 쓰자(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들어갈 것)
4. 내 패를 미리 보여주지 말 것
- 좀 음흉스럽게 쓰자(알려주고 싶으면 암시, 복선을 깔 것)
5. 글을 잘 쓰려면
1) 문단을 짧게 쓰자 2) 명료하게 쓰자(이해가 되도록)
3) 그리듯이 쓰자(읽고 나면 그림 하나 그려져야 함)
6. 독자가 한번 읽고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친절하게 쓰자
7. 문학에서는 우연, 필연보다 개연성이 있으면 됨(그럴싸하면 됨)
8. 문법에 맞게 쓰자
- 않겠냐고(×) → 않겠느냐고(○), 같겠냐고(×) → 같겠느냐고(○)
4교시에 커피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산문> 월간지 도착에 대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2월호일 경우 1월말까지는
집으로 도착되기를 원하였습니다. (원고 마감일을 앞당기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