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 첫 주에 시작하는 수업에는 개인사정과 감기 걸린 두 분(여행 중 두 분)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해주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해는 소설반 선생님들 모두가 소설 한 편 이상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플롯의 기본 형태>
가. 전개방식
스탠튼-플롯의 구성요소: 갈등과 정점/ 브룩스, 워렌:발단, 분규, 정점, 대단원의 4단계
프라이타크:(희곡)도입, 상승, 정점, 하강, 파국의 5단계/ 토도로프: 평형->비평형->평형
나. 병렬과 삽입
병렬 - 둘 이상의 행동이 평행으로 서로 진행되면서 얽혀있는 형식(주행동, 부행동)
삽입 - 한 행동에 다른 행동이 끼어들어가 종속되는 형식(에피소드, 액자소설)
다. 열린 플롯과 닫힌 플롯
열린 플롯 - 대단원 없이 정점에서 끝나버리는 경우
닫힌 플롯 - 결말을 제시하고 마무리를 짓는 경우
: 열려 있다고 해서 꼭 뭔가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열렸다는 것을 뭔가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고만 생각을 해왔는데 그게 아니다. 해소되지 않은 상태가 아니라 해소된 상태인데도 열려 있을 수 있다. 어떻게? 분명한 게 두 가지 이상이어서 무어라고 확정할 수 없는 상태 그때가 바로 열려 있는 상태다.
열린 플롯이라는 관점은 사실 20세기 이후에 등장하는 관점이다. 열린 플롯과 닫힌 플롯으로 구분해서 이해해야 된다고 생각하게 된 건 이제 이른바 열린 플롯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지 않으면 알아볼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작품들이 등장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 작품들을 의도적으로 시도한 작가들이 등장했는데 대표적인 작가로 제임스 조이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