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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강;아니 에르노『단순한 열정』(용산반)    
글쓴이 : 신재우    23-02-04 10:04    조회 : 3,255
1.아니 에르노『단순한 열정』등 작품 감상.
  가.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아니에르노는 1940년 9월 1일 출생.
  나.아니 에르노의 소설류는 '자전적 소설, '에고픽션', '사소설적 글쓰기'이다.
  다.작가는 소름 끼칠 정도의 냉정함으로 자신이 겪은 사랑을 미추의 구분이나
      도덕적 판단을 미뤄둔 채 낱낱이 썼다.
  라.소설이라기보다 일상의 에세이 혹은 일상의 아포리즘 같은 느낌을 주는 이유는
      바로 작가가 관념보다는 일상을 그대로 문장으로 옮기기 때문이 아닐까.
  마.『단순한 열정』은 영화로  2월2일 개봉했다.
2.박현분 선생님<홋카이도 눈발> 합평이 있었습니다.

박미정   23-02-05 08:44
    
노벨문학상은 어느 특정 한 작품에 주는 상이라기보다 작가의 삶과 작품들을 두루 살펴보고 주는 상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니 에르노는
노동자에서 가까스로 신분상승한 자영업자  아버지와 억척엄마 사이의 무남독녀 극 미모의 프랑스 교수 작가입니다.
그래서 초기작에 빈곤층 출신 여자의 성장, 사랑, 결혼과정에서 겪는 모멸감과 소외의식이 많이 나옵니다.
노벨상 선정이유는
사적인 기억의 근원과 소외, 집단적  억압을 용기와 임상적 예리함을 통해 탐구한 작가라서 입니다.
수업시간에는 이 작가의 <사건> , 영화화한 제목은 <레벤느망> 에 대해서도 공부했지요
임신에 대한 소설로 임신은 '여자만 걸리는 병', '집에 있는 여자로 만드는 병'이라네요

<단순한 열정>이 곧 영화로 개봉한다기에 용산반은 단체관람을 계획하기도 했는데요
영화 시사회에 다녀오신 교수님께서
그냥 각자 알아서 혼자 보고 오시랍니다!

신선생님께서 바쁘신 중에도 후기 올려주셔서 수업흐름의 맥을 잘 따라갈 수 있어요.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