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센터반 (23.02.15 수)
- 저자가 죽으면 사인이 된 책은 20~30배 오른다. 우리 박상률교수님은 자신의 저서에 사인을 많이 해주려 한다.
박상률교수님 : 그대들이여, 내가 일찍 죽기를 바라지 마라!
1. 이름
- 문단에 같은 이름의 작가가 있으면 뒤에 등단하는 이가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게 좋다.
- 같은 이름이면 여러모로 불편하다.
- 자신이 지향하는 바에 따라 필명을 지어도 좋다.
-본명 : 본이름, 실명
-태명 : 어머니 배 속에 있는 태아의 이름. 배냇이름. 애칭
-아명 : 아이 때의 이름‘ 일부러 천하게 지음(개똥이, 소똥이 등)
-자 : 본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던 시대 때, 장가 든 다음 본이름 대신 부르던 이름
-관명 : 관례를 치르고 어른이 된 다음에 부르던 이름
-호 : 아호의 준 말. 이름을 직접 부르면 예의에 어긋난다고
-시호 : 벼슬아치나 선비가 죽은 뒤 겡전의 공덕을 기려 임금이 추증한 이름
-예명 : 예인들의 이름
-필명: 글쟁이가 작품을 발표할 때 쓰는 이름
-가명: 실제의 자기 이름이 아니고 임시로 지어 부르는 이름
-택호 : 남편의 벼슬
-불명 : 세례명, 영세명
(중요) 피휘 : 어른들의 이름을 피한다. 중국에서 발휘.
* 중국의 당 태종 이세민의 ’세‘자를 피하기 위해 ‘관세음보살’이 ‘관음보살’이 되게도 했다.
* 태조 이단의 이름을 피해 ’아차산‘이 ’아단산‘으로 바뀌어 불리기도 했다.
* 이도가 세종이 되자 전국에서 이름과 고을 명을 바꾸기도 했다.
* 영조는 40여 년 동안 피휘를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 현대에는 ‘호’보다는 영어 이니셜로 한다.(김대중: 후광-DJ), 김영삼(거산:YS)
* 호가 가장 많은 사람: 김정희(1786~1856), 약 500여개로 추정.
* 여러 이름으로 불린 사람: 김영한(1916~1999)
본명 : 김영한
기명 : 진향
예명 : 자야 (잭석이 부르기 시작)
불명 : 길상화
요정이 종교기관이 된 것이 유일하다. 특이하게 절 안에 관음보살상이 성모마리아상을 닯았다.
법정스님과 김수환추기경님과 10살차이지만 친했다.
* 우리 박상률교수님이 전쟁을 격으니 인생이 허무하여 절에 들어갔던 일화를 이야기해줬어요.
2. 작가가 가명을 쓰는 이유
1) 조앤 롤링(해리포터의 작가)이 ‘더 쿠쿠스 콜링’을 발표하면서 남성작가 ’로버트 갤브레이스‘이름으로 출판했다.
2) 생계를 위해:
발자크(빚을 갚기 위해 거의 소설 공장 수준으로 싸구려 소설을 집필)
김수영: 부인으로 하여금 싸구려 소설을 집필하게 했다.
3) 편견 때문에:
소설 폭풍의 언덕
4) 탄압이나 핍박을 피하기 위해:
돌턴 트럼보(로마의 휴일) : 공산주의자로 몰려 11개의 가명으로 글을 씀. 매카시즘 광풍이 일던 시기 미국 영화계의 인기 시나리오 작가.
5)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
- 죽을 때까지 두 이름으로 번갈아가며 책을 발표했다.
- 유서를 통해 동일인물임을 밝힘.
- 자신의 문학적 건재함을 과시하고 평론가들에게 일침을 놓기 위해 가명을 사용.
6) ‘자기 앞의 생’주인공 모모
- 김만준 노래/박철홍 작사 작곡(1978년 제1회 전일대학가요제)
3. 합평
시지프스의 돌(윤지영)
- 한 소재가 동화로 써도 되겠다.
- 두 가지의 이야기가 매끄럽게 이어지게 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