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이제 다시 본격적인 시작이다! 코로나도 문제없다!(분당반)    
글쓴이 : 김영욱    21-03-11 10:17    조회 : 6,213

 

봄 학기 2번째 수업하는 날!

신규회원 3명과 기존 회원 10명이 참석한 코로나 19도 물러선 열기로 가득찬 강의실!

다시 서서히 끓어오르는 글쓰기 본능! 결국 우리는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가는 연습을 하고 있다.

 

《오늘 배운 내용)

 

1. 수필의 화자

시의 화자는 서정적 자아, 소설의 화자는 등장인물(작가의 대리인)인데, 수필의 화자는 작가 자신이다. ∴ ‘나는’이라는 주어는 생략하는 것이 좋다. 특히 외래어와는 달리 한글에서는 주어를 알 수 있으면 쓰지 말자.

2. 인접문장, 같은 문장에서 같은 단어를 쓰지 말아야 한다.

3. 수필의 제목은 상투적이고 익숙한 용어보다는 낯설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의미를 명료하게 하라

- 작가만 알고 독자는 모르는 것은 명료하게 표현해야 한다.

5. 언어의 경제성

- 文短意長 ∼ 문장은 짧되 의미는 깊은 것이 좋은 문장이다.

- 중언부언은 하지 말아야 한다.

6. 맞춤범

- 녹록지(0) 녹록치(×), 섭섭지(0) 섭섭치(×)

- 못 본 체=못 본 척, 못 본 채=동작의 계속

7. 단락론

낱말이 모이면 문장이 되고, 문장이 모이면 단락이 만들어 진다. ① 소주제(화제)가 바뀔 때 ② 등장인물(대화체의 경우)이 바뀔 때 ③ 시, 공간 배경이 바뀔 때에는 단락을 달리해야 하며 한 글자 들여쓴다.

8. 외래어, 생소한 용어에 대한 설명은 간단하게 압축한다.

 

 

《오늘의 합평작)

1, 얼굴 ? 설화영

2. 붓 향에 빠져 볼까? - 박현선

3. 마지막 악수 - 최인식

(지난 학기에 제출되었다가 코로나로 종강되어 합평을 못하였던 모두 안녕(김태진), 길잃은 백설공주(박현선), 폭포는 두려움을 감싸고(윤정미), 아이 콘텍트(김영욱)에 대한 합평도 있었습니다)

 

※ 휴! 오랜만에 공부를 많이 했네요!

그리고 새로 회원이 되신 3분 환영합니다. 빨리 적응하시어 좋은 글 많이 쓰시기를 바랍니다.

 

 


박재연   21-03-11 12:26
    
반장님의 요약 후기도 문단의장 입니다ㆍ 
요점을  간결하게 압축하니 의미가 길어지고 깊어지네요
반장님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용♡
문영일   21-03-11 18:42
    
앞으로 김 반장님의  수업 내용  후기  노트만  전부 숙지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예들이 함께 하게 되어 분당반에  활기가 넘치게되었습니다.
세 분 환영합니다. 좋은 문우로 인연을  맺어가면 좋겠군요
김 반장님과  설 총무님의 헌신적  봉사로 우리들은 편하게 공부합니다.
박현선   21-03-12 14:47
    
코로나의 된고비를 넘기고 드디어 분당반이 개강을 했네요. 겨울학기 제출한 길 잃은 백설공주를 이제야 합평에 힘입어 완성했어요. 누군가 장터에 버리고 간 비숑프리제 강아지를 데려다 농장에서 키우고 있는데 글로 써 보았죠. 그러고 보니, 집안에 고양이 2마리, 창고에 9마리 전부 길거리 출신 아이들이네요 후~~  다문화 개냥이 가족 같지만, 그래도 야들 케어하고, 말벗 되어주니 재미가 쏠쏠하지요. 붓 향에 빠져 볼까? 는 집콕 생활로 답답한 마음을 붓글씨를 쓰며 풀어 볼까?  하는 마음에 써 보았는데 역시, 제목에서 또 브레이크... 교수님께서 시집을 많이 보라는 말씀이 제목의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 같네요. 이번 봄학기에는 새내기들도 많이 들어왔네요~ 수업 열기가 후끈후끈... 특별한 것은, 공해진, 송인자 선생님들께서 문학상을 받으셔서 분당반에 겹경사가 났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반가운 반장님 후기로 다시 한번 복습하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드려요. 오늘도 좀 장황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