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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3일 분당반) 문장부호로 작가의 의도를 드러낼 수 있다.    
글쓴이 : 주경애    23-09-13 21:35    조회 : 2,856
   수업 후기(2023. 9. 13).hwp (54.5K) [0] DATE : 2023-09-13 21:35:06

(913) 문장부호로 작가의 의도를 드러낼 수 있다. 

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 그치면 아직 남아있는 여름이 다 갈 것 같습니다. 오늘은 8명의 문우들이 모여 합평하고 한국산문 9월호를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오늘 합평한 작품은 산전수전(나병호)‘, ’현재와 과거사이(주경애)‘입이다. 

오늘 배운 내용

 1. 느낌을 살리기 위해 표준어가 아닌 말을 쓸 때에는 따옴표를 이용하자.

- ’다라이는 일본어로 광주리로 정리되었지만 어감이 다르므로 따옴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2. 문학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다.

 

3. 글을 쓴 후 퇴고를 꼼꼼하게 하자

*혼동하기 쉬운 단어

1) 두껍다와 두텁다

  - 두껍다 : 두께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물질적인 것)

  - 두텁다 : 믿음, 신의,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다(정신적인 것)

2) 가는데와 가는 데

  - 가는데 : 동작의 계속

  - 가는 데 : , 장소

 

<한국산문을 읽으며>

1. 시창작을 할 때

 1) 느낌, 기분, 분위기만 적는 경우

 2) 관찰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행동, 기분 등을 적는 경우

 3) 언어를 비틀어 쓰는 경우(난해시)

  - 시가 되려면 1),2)번을 포함해야 한다.

 

2. 시에서 문장부호를 통해 작가의 의도를 표현할 수 있다.

  - 시에서는 여운 여백을 남기기 위해 마침표를 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 쉼표를 통해서도 작가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예시) 쉼표를 사용해 작가의 의도를 드러낸 경우

      부모 

     참고,/ 참고,/ 참고,//

     또/ 참고,//

     한 번 더/ 참고,//


문영일   23-09-14 05:58
    
주경애 선생님. 깔끔하게 후기 잘 쓰셨네요.
박 교수께서는 요즘 詩까지 지도해 주시는 거 같네요.

주 선생님 카톡에 매일 올려주시는 금쪽같은 시 잘 읽고
있어요.마음속으로 답글은 매일 달지요.고맙습니다.
     
주경애   23-09-14 10:48
    
읽고 계시군요.
감사해요.
주경애   23-09-14 10:46
    
한국산문 9월호에 분당반 김은경 선생님의 '전시공감- 한 점 하늘'은 한 편의 아름다운 수필이네요. 저도 전시회를 다녀왔는데 글을 읽고 나니 김환기의 마음과 그림이 더 감동적으로 다가왔어요.
공해진 선생님의 '낯선 이웃'은 요즘 우리의 상황과 잘 맞는 공감가는 글이었습니다.
아는 사람의 글을 책을 통해 읽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