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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 금과옥조(金科玉條) 1 (종로반, 9. 7~14, 목))    
글쓴이 : 봉혜선    23-09-18 15:16    조회 : 2,377

문화인문학실전수필

- 글쓰기 금과옥조(金科玉條) 1 (종로반, 9. 7~14, ))

 

 

1. 강의

 1) 무엇에 대해 쓰였는가? 

 

  소재와 제재, 주제의 차이는?

   소재(素材): 바탕이 되는 재료(Material, Raw Material)

   제재(題材): 글에 한정한 글감(Matter, Subject Matter)

주제(主題): 작가의 의도(Subject, Theme, Tenor, Motif)

 *‘소재재재를 구분하지 않고 뭉뚱그려 소재로 쓰는 것이 일반적임


 2) 무엇을 말하려 하나?

  주제는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어떤 것(Something Fundermental & Universal).

    주제가 없는 글은 혼이 없는 글이라고 할 수 있다. 좀비 인간처럼. 

   우리 주위에 그런 사람 많다. 수필가 중에도. ‘, 대충대충, 붓 가는대로!’

 *이미 알고 있는 일상의 주제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함

 예) 구원, 사랑, 우정, 의리, 믿음, 자기실현, 사물의 본질과 존재의 탐구,

  더불어 사는 이웃에 대한 공감과 소통, 공동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무,

  현시대의 흐름과 변화의 징후, 상실과 슬픔의 극복, 옛 추억의 현시성...

 

2. 합평

 

 「덤으로 산다는 것윤기정

  편의상 구분하는 수필 종류에 구애되지 말 것. 사유 수필의 전형. 어려운 글을 쉽게, 내용은 깊게, 문장 간 연결은 긴밀하게,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고민 중에 있는 작가.

 「에듀 테크로 일대일 맞춤 교육 김영희

  에드 테크로도 불리는 급변한 현실에 맞춤한 교육을 도입하자는 주장을 쓴 칼럼형 글. 문장과 흐름 좋다. 원론에 그칠 것이 아니라 현장 사례를 한 스푼 추가하면 발표 가능.

 「싹뚝 상추이용만

  자연 현상에서 인간을 바라본 수필의 좋은 예. 말하고자 하는 바를 좀 더 명확하게 성찰하자. 글쓰기에서 교정은 숙명이다. 번복되는 소재인 애벌레는 주의를 분산시킨다.

 「죽음의 미학 김영희

  유년과 현 트렌드를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가 났다. 남의 예를 조금 줄이고 본인이 관심 있다는 관점, 즉 자신의 철학을 더 갈아 넣자. 보통 작가의 변 시간에 말하는 설명을 넣으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3. 동정

 -정기 회식 겸 신입회원 환영식: 2주 미루어진 회식에 15명 참석. 김숙희 회원의 많이 배우고 열심히 따르겠습니다. 인사말이 여운 깊게 남는다. 다 낫지 않은 발을 모시고반장님이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주셨다.

 -나이 들어가며 붙잡는 이런 저런 증상에 붙들리고 있는 회원들의 소식이 안타까움을 더 한다. 서울 한복판이라는 이점의 반대편에 거리 구애를 불구하고 다니니 거리가 먼 단점이 있다는 것도 있다. 이제 시작하는 회원들도 늘어납니다. 여러 선배님들께서 귀감을 보여주시고 끌고 밀어주세요.

 -오정애, 윤재철, 윤석구님들, 무서운 신예들의 대거 입회. 감사 겸 머리말에 김ㅊㅅ 교수님을 거론해 활자화한 첫 수필집 닳아지는 것들을 낸 가재산 작가의 오랜 지인들. 글과 반에 대한 기대 만발. 반의 평균 연령이 부쩍 낮아질 기회. 격하게 환영합니다.  


봉혜선   23-09-18 15:44
    
후기를 쓰고 있는 현재 윤정걸님의 입회소식. 서로 친인척 관계는 아닐 거라 짐작하지만 신입 윤 3총사가  우리반을 윤 광 내주기 바랍니다. 윤기정 회장님께서 젤 맏형이시죠!! 윤봉혜선으로 개명할깡?  막내가 어렸을 때 식구들 이름 가르쳐주니 엄마는 강봉혜선이지? 했던 기억. .  빛나라 종로반.  나가자 한국산문.
안해영   23-09-19 15:58
    
신입 회원이 많아 반이 가득해지겠네요.
윤기정   23-09-20 02:44
    
헌 이 빠지고 새 이 나던 어린 시절의 경이로움이 생각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라질 것들은 사라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가 아니겠는가! 요즘 들어서 새삼 깨닫는 일이 많아진다.
 새로운 회원들의 입회를 환영합니다.
김연빈   23-09-20 07:45
    
글을 쓰느라 글쓰기시간에 결강한 것은 뭔가 모순스럽네요. 그래도 마감시간에 맞춰 한 편의 글을 완성하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즐거운 회식 시간에 빠진 것도 진한 아쉬움...새로 산문에 들어서신 기라성 같은 신인들. 문패 없는 작가로서 크게 환영합니다. 산문을 나설 때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