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 18일 목요일 오후 3시
비 오는 날!
아름다운 분위기에 빠졌습니다.
날씨는 우리의 정서에 자극을 주나 봅니다.
모두가 유난히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아마도,
이상호 선생님 등단 축하 자리가 마련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이상호 선생님은 제217회 수필 공모에 ‘남방 귀인’이 뽑혀 등단하셨습니다.
맛있게 점심 먹고 차 마시고 강의실에 모여서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 수업 내용 *
회원 작품 평이 있었습니다.
좋고 좋은 가르침 중에, 기억에 남은 한마디는 ‘문학의 모호성’입니다.
문학에서 허용되는 ‘모호성’은 독자에게로 가서 완성됩니다.
작가의 의도를 넘어 독자가 자신의 의도(감상)대로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