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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8일 목요일 판교반    
글쓴이 : 민인순    24-07-21 12:44    조회 : 5,951

24718일 목요일 오후 3

 

비 오는 날!

아름다운 분위기에 빠졌습니다.

날씨는 우리의 정서에 자극을 주나 봅니다.

모두가 유난히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아마도,

이상호 선생님 등단 축하 자리가 마련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이상호 선생님은 제217회 수필 공모에 남방 귀인이 뽑혀 등단하셨습니다.


맛있게 점심 먹고 차 마시고 강의실에 모여서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 수업 내용 *

회원 작품 평이 있었습니다.

 

좋고 좋은 가르침 중에, 기억에 남은 한마디는 문학의 모호성입니다.

문학에서 허용되는 모호성은 독자에게로 가서 완성됩니다.

작가의 의도를 넘어 독자가 자신의 의도(감상)대로 느낍니다.

 


곽지원   24-07-26 09:19
    
한 편의 수필같은 민쌤의 후기!
최성희   24-07-26 15:12
    
역시 민선생님의 수업 후기는 연륜이 느껴집니다.
  간단 하면서도  내용을 적당하게 잘 적어 주신 것 같아요. 넉넉한 선생님 마음 처럼요.
  닮고 싶은 마음을 표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