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이라네요. 열세번째의 절기. 벼가 한창 익어가는 입추(立秋)를 맞이했네요. 입추부터 입동전까지가 가을이 되겠죠. 가을이 온다니 설레는 마음입니다.
***합평
1. 여보, 그냥 남에게 하듯이 대해줘 ----윤소민 作
2. 우주선과 갤리선 --------윤지영 作
3. 친절하라 ------- 손지안 作
[ ** 제목은 주제만 들어가게 하라.
** 부호: 나는 무늬만 운동선수이다. -- '무늬' 부호로 강조해주자.
** 골프선수의 쇼츠를 보면서 관찰했다. ---'쇼츠' 부호로 현실 반영해 주자.
[빅토르 위고가 출판사에 보내는 짧은 전보는 ? --- 답으로 온 부호는 ! 였다.]
** 되레/ 되려 외려/외레
1. 도리어(부사) : 오히려, 반대로의 뜻 --도리어의 준말은 '되레'가 맞다.
되려는 틀리다.
2. 오히려(부사) : 생각한 바와는 달리 -- 오히려의 준말은 '외려'가 맞다.
외레는 틀리다.
***원영적 사고( 遠嶺的 思考)의 의미
긍정을 넘어선 초긍정적 사고방식을 일컫는 말. 원영적 사고가 새로운 밈(me me, 인터넷상의 유행)으로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의 합평글에 나온 말이라 다뤄봤습니다.]
***한국산문 8월호로 공부
1.중국 작가 루쉰도 말했듯이 '글은 쉽게 쓰기는 어렵고, 어렵게 쓰기는 쉽다.'
2. 혼자만 아는 글을 쓰지말고, 독자가 아는 글을 쓰자.
3. 글쓰기 전문가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의 명언
* 글쓰기는 행동이다. 생각하는 것은 글쓰기가 아니다.
*글쓰기는 머리가 아닌 종이에 낱말을 늘어놓는 것이다.
* 오늘 아침에 글쓴 사람이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