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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후기(천호반)    
글쓴이 : 박병률    25-03-06 18:06    조회 : 1,133

(천호반) 후기

 

뭘 잘못했지?-김동원

1) 글쓰기 발동이 걸렸다 >>>교수님 왈

2) 문학적 표현----그 작은 몸은 분명 딸을 가리키고 있는데 두 다리 사이에 있는 건 무엇이란 말인가.

 

아가, 고생 많다- 이옥희

1)세월이 억수로 많이 흘렀다---세월이 엄청 많이 흘렀다

2)질문을 했다---물어봤다

 

*전라남도 진도의 토속어

큰년큰딸

장가-작은딸

땅고-셋째딸

 

아이 낳기와 살 빼기와 글쓰기

*초고는 집짓기, 퇴고는 실내장식!(안정효)

*아이를 아무렇게나 낳아놓고 아픈 곳을 고치려면 더 힘들다

-, 담배 등 조심하고 태교에 힘써 아이를 잘 낳아야~

*체계없이 대충 써놓고 고치려면 더 힘들다

마구 먹어 살이 찐 몸에서 다시 살을 빼려면 힘든 것처럼(안정효)

-필요없는 말은 처음부터 쓰지 않도록!

 

봄 학기 시작

천호반 대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미술 작품, 해외 전시로 잠시 쉬고 계셨던 이효임 선생님, 마무리 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셨고, 강회정 선생님도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우린 모두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끈끈한 정으로 똘똘 뭉친 듯합니다. 이어,

새로 오신 장민경 선생님 환영합니다.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다락방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류금옥 선생님이 찻값을 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하   25-03-06 18:31
    
후기 감사합니다 ^^
후기를 읽으며 오늘 강의를 복습하다가 교수님께 든든한 친정이 되어드렸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저 역시 그런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지요.
확실히 우리 천호반은 끈끈한 정으로 똘똘 뭉친 모두의 친정같은 반이지요!

새로 오신 선생님도 곧 느끼시게 될 것을 기대하며,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배수남   25-03-06 19:05
    
역시 은하 총무님~!

1번으로 댓글 달아주셨네요.

최고 최고 입니다.
배수남   25-03-06 19:03
    
박병률선생님~!
후기 올리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칩이 지났지요.
 봄 바람은 심술부리기를
 멈출 생각이 없나 봅니다.

오랫만에 교실로 돌아오신 강회정 선생님
해외 그림전시회 잘 치루고 오신 이효임 선생님

새 신입생으로 오신 장민경 선생님

모두 모두 반갑습니다.
천호반의 봄날이 시작되었습니다.

겨울학기 회비 정산 꼼꼼히 올려주신
이은하 총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김인숙   25-03-06 19:46
    
박병률선생님! 사진까지 곁들여
 시각 효과를 올리셨군요.
 감사합니다.

 구순 연세에도 초롱초롱하신 눈빛으로
 학구열에 불타시는 김정완 선생님!
 참 아름다우십니다.
 '한산'의 자랑입니다. 

 신입생 장민경 선생님
 환영합니다.
 이효임 선생님, 강회정 선생님
 반갑습니다.

 김동원 선생님의 문학적 표현.
 본받아야겠어요.
김보애   25-03-07 02:48
    
후기 감사드립니다  박병율샘.  늘 앉아있는  자리이지만  그때그때
또 느낌이 다르네요. 오랫만에  오신 강회정 샘  반가웠구요.
새로 오신 회원님도 계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김동원샘  드뎌 글쓰기  발동 걸리셔서  좋은 글 척척 내어주시네요.
함께  좋은 분위기에서  새학기를 시작하게 되어
넘 좋습니다. 반장님 안계셔서  서운했지만  총무님  애써주셔서
오늘도 좋았습니다.  역쉬 저희반 오라버님. 성실함과  세심한 정리  잘
해주셔서  다시 복습이 되네요. 감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