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문학실전수필
생각거리를 주게 하는 수필 (종로반, 8. 7, 목)
1.강의
-<문화인문학 실전수필반>답게 글을 쓸 때 다각도로 비추어보고 찾아보고 연관 지어보자.
요즘 넷플릭스 최대 극 ‘케이팝 데몬 헌터스「The hunters」’ 보시지요들? 발로 뛰고 귀를 열고 마음을 펴야 써지는 글.
-AI가 따라오지 못하는 것: 창의성
-합평 말미 늘 ‘작가의 변’ 시간이 있다. 글이 되지 않는 그 변이 더 좋은 글이 된다는 것이 정설.
2.합평
「느림의 미학 -2」 전계숙
수정 글. 지침에 따라 고친 글. 훨씬 간략하고 깔끔해졌다. 조금 더 줄이고 ‘형부를 멀리 하세요.’ 영화 제목 넣어 업글 해보기 제안.
「질문하는 용기」 김영희
드라이브에 올리는 반의 규칙에 적합한 흐름과 격식에서 매우 바람직하다. 펼치는 관점도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췌사 생략, 문단 연결, 화소 배치는 생각해보기.
「침대」 봉혜선
사물수필. 침대, 하면 떠올려야 하는 인용도 잘 되어 있다. 남다른 상상력을 보여주며 비교적 이해하기 쉽다. 인용 강화, 구구절절한 사연 줄이기.
「아들의 방황 」 고문수
힘든 순간들을 넘기는 순간에도 발휘된 작가 특유의 위트와 유머와 해학성이 전체를 관통하는 글. 글은 말과 다르니 글쓰기에 적합한 말이 따로 있다.
3.동정
-김연빈 바다 수영 선수의 싱가폴 대회 참가 후 합류. 문우들의 응원과 격려가 오래 이어졌다. 다음 대회는 2년 후.
-김혁동 작가의 책 『방송 영어 뉴스 기사 작성법』 사인이 있었다. 다음 주를 기대하시라.
-결석 3명, 장기 결석 2명, 단기 휴식 1명, 잠시 휴식 2명, 장기 휴식 3명. 모두 그립고 그립다.
-수강 후기는 이어져야 한다. 오랜만의 수강 후기, 낯설고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