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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꺼리를 주게 하는 수필 (종로반, 8. 7, 목)    
글쓴이 : 봉혜선    25-08-20 15:18    조회 : 2,558

문화인문학실전수필

생각거리를 주게 하는 수필 (종로반, 8. 7, )

1.강의

 

 -<문화인문학 실전수필반>답게 글을 쓸 때 다각도로 비추어보고 찾아보고 연관 지어보자.

요즘 넷플릭스 최대 극 ‘케이팝 데몬 헌터스The hunters보시지요들? 발로 뛰고 귀를 열고 마음을 펴야 써지는 글.

 

 -AI가 따라오지 못하는 것: 창의성

 

 -합평 말미 늘  작가의 변시간이 있다. 글이 되지 않는 그 변이 더 좋은 글이 된다는 것이 정설.

 

2.합평

 

 「느림의 미학 -2전계숙

  수정 글. 지침에 따라 고친 글. 훨씬 간략하고 깔끔해졌다. 조금 더 줄이고 형부를 멀리 하세요.’ 영화 제목 넣어 업글 해보기 제안.

 질문하는 용기김영희

  드라이브에 올리는 반의 규칙에 적합한 흐름과 격식에서 매우 바람직하다. 펼치는 관점도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췌사 생략, 문단 연결, 화소 배치는 생각해보기.

  「침대봉혜선

   사물수필. 침대, 하면 떠올려야 하는 인용도 잘 되어 있다. 남다른 상상력을 보여주며 비교적 이해하기 쉽다. 인용 강화, 구구절절한 사연 줄이기.

 「아들의 방황 고문수

  힘든 순간들을 넘기는 순간에도 발휘된 작가 특유의 위트와 유머와 해학성이 전체를 관통하는 글. 글은 말과 다르니 글쓰기에 적합한 말이 따로 있다.

 

3.동정

 -김연빈 바다 수영 선수의 싱가폴 대회 참가 후 합류. 문우들의 응원과 격려가 오래 이어졌다. 다음 대회는 2년 후.

 -김혁동 작가의 책 방송 영어 뉴스 기사 작성법사인이 있었다. 다음 주를 기대하시라.

 -결석 3, 장기 결석 2, 단기 휴식 1, 잠시 휴식 2, 장기 휴식 3. 모두 그립고 그립다.

 -수강 후기는 이어져야 한다. 오랜만의 수강 후기, 낯설고 정겹다.

 


봉혜선   25-08-20 15:21
    
놨다고 여겨도 빈 자리를 채우자니 소홀해지는 것이 있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야 한다. 늘 글우선이지만 너무 놨던 것들이 보인다. 마음을 다잡는다.  -너무 더워요-
홍승섭   25-08-20 16:24
    
저는 우리 봉반장님께서 쓰신 후기는 처음 보는데 마치 옆에서 말씀을 듣는 것처럼 쓰셨네요~^^
발로 뛰고 귀를 열고 마음을 펴야 글이 써진다는 가르침에 완전 공감합니다~!!!
결석자 명단에 올랐지만 충분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우님들, 곧 뵈요~~~^^
전계숙   25-08-20 19:47
    
봉 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수강 후기 깔끔하게 잘 정리 하셨어요. 잊고 있던 부분도 다시 상기하게 되고 다시 검토하게 됩니다. 교수님 명 강의에 지혜로운 울 총무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의 후기 잘읽었습니다.
살인적 더위도 잘 이기시고 낼 뵈요.~^,^
김혁동   25-08-20 23:16
    
오랫만에 봅반장님 후기 보네요. 강의는 못 들었으나 문우님들 글에 대한 코멘트를 복기해 보았습니다. 바쁘신 중에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박용호   25-08-27 09:23
    
글들이 많아 항상  '글 올리기 ' 폴더가 넘치는 종로반!  개성있는 글과 사고의 지평을 늘려주시는 교수님 !단합도 대화도 잘 되는 문우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