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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특집 (일산 킨텍스반 2026/10/20)    
글쓴이 : 차세란    26-10-21 00:10    조회 : 17
○ 합평 
1. 반만 사랑 (박승해) : 제목과 첫 문장이 호기심 유발. 자연스러운 전개가 좋은 글.
2. 안개 속의 고향 집 (권순예) : '안개' 라는 단어가 너무 많이, 자주 등장. 단어를 줄이거나 다른 단어로 대체 하면 더 좋은 글. 글쓰기란 본인도 모르는 것을 끄집어 내는 행위.
3. 같은 그림 찾기 (심무섭) : 제목이 '낯설게 하기'에 성공한 좋은 글.
4. 집중력을 높이는 일 (김기양) :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한 글.
   "~하는 일이니 ~일을 하고, 놀 수 없으니 일을 한다. 그러다 보니~" 문장에 리듬감이 살아 있다. 

○ 한글 특집
1. 책 읽기와 한글
● 한국어는 세계 11위 언중(모국어 기준. 1999년) : 공용어를 기준으로 하면 달라짐.
● 한글로 표현 할 수 있는 글자 수 → 1만 1172자
● 자판 입력 속도 : 한글이 중국어나 일본어보다 7배, 영어보다 3배 빠름.
2. 고유어(토박이말)와 한자어
● 문장에서 어휘를 이해할 때 → 맥락에 따라 이해하지 어원을 따져 이해하지 않는다
● 한국어는 순 우리말인 토박이말(35%), 우리말 화 된 한자어(55%), 영어 및 일본어(10%)로 이루어져 있다.
3.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 '일','점','말'등으로 바꿀 수 있고 '것은 → 건, 것이 → 게, 것을 → 걸 등으로 바꾸어 쓴다.
4. 외래종 표현인 '있을' '수' '있는' '것'을 없애자 (안정효)
5. 조선시대 지식인과 국문(한글)
● 송강 정철, 교산 허균, 서포 김만중 : 한글을 사랑한 학자들
● 연암 박지원, 정조, 다산, 정약용 : 훌륭한 업적을 남겼으나, 한글을 배척.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은 수업이었습니다.
소중한 우리의 글을 더 정확하고 바르게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단풍, 코스모스, 국화, 청명한 하늘... 그리고 문우님들의 사색이 깃든 글들. 
짧아서 강렬한 가을을 글로 꼭 붙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