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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23일 천호반    
글쓴이 : 김명희    26-07-23 22:43    조회 : 404

##  합평 
* 수동과 능동의 구분
벌레가 많이 꼬인다 ㅡ 꾄다 
말려있는  깻잎 ㅡ 말린 깻잎
(주체가 깻잎이 되지 않게 )
*접속사를 많이 쓰지 않도록 (접속사는 강조해주고 싶을때 쓰자) 
*형상화,ㅡ형태가 없는 것을 구체화시킨 것을 ᆢ
*글은 체에 걸를수록 고와진다(퇴고의 중요성)

*심리적 이론과 자신의 모습을 함께 연관시켰다 
알려만 주는 정보글만으로는 좋은ㅇ글이 되지않는다 
*내용에 들어있는것을 미리 앞서 기술할 필요는 없다ㅡ본론으로 바로 들어간다
*글을 쓸 때 문다  내용의 비중을 잘 맞춘다 ㅡ
예화가 길고 이론이 짧아지게 압축을 하자
*모든 문장을 문학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한 문장씩 드러난다 

## 이론수업
서사란 사람과 사물이 마주칠 때 일어나는 사건의 흐름 ㅡ사건 
(아프냐?  나도 아프다 !)

사랑의. 본질에 관하여 
사랑하는 것만큼 사랑받지 못한다(롤랑바르트)
지극한 사랑을 하는 자는 이미 패배한 자이며 괴로워해야만 한다
품마다 사랑이 있다ㅡ한국속담 

사랑은 늘 묘하지요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같은듯 다른 말을 하는 
여러 석학들의 말을 되새겨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가 퍼붓다가 해가 쨍쨍 나다가 정신없는 날씨가 이어집니다
에어컨을 떼놓고 살지 못하는  시절이라 감기에 걸린분도 많으시고 빠르게 낫지않아 고생들을 하시네요
늘 몸관리 잘 하세요

배수남   26-07-23 23:41
    
늦은 시간
후기 올린 반장님~~!
감사합니다.

'후기의 무게'
가 느껴집니다.

'사랑'을 이야기한 문호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새삼 읽었습니다.

한국속담
'품마다 사랑이 있다'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사랑타령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지만
교실로 달려와 주신
목성님들이  있기에
행복한 목요일이었습니다.
박병률   26-07-24 06:01
    
지난주에 냈던 글(아, 가졌나?)
글이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고친 뒤 평을 받았습니다.
     
 제목: 삐~이~삑
                                                              박병률


 ‘삐~이~삑 삐~이~삑’
 (여보, 포도가 먹고 싶어요!)
 ‘삐~이~삑’
 (아, 가졌나?)
 ‘삐~이~삑 삐~이~삑’
 (아기라니,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요? 동네 한 바퀴 도는데 포도나무에 포도가 주렁주렁 열렸습디다. 하나둘 익어 가는데 주인이 따 먹기 전에 우리가 먼저 맛을 봅시다.)
 ‘삐~이~삑’
 (그럽시다, 당신이 앞장서시오!)
 직박구리가 ‘삐~이~삑~’ 내는 소리가 말하는 것처럼 들렸다.
    *교수님 평: 희곡 쓰는 것처럼 해석(설명)을 하듯, 지문을 아래로 내려쓰는 게 좋겠다.

-제목: 벌레만 그럴까?
낀다>>>꼬이다 꾄다로 고침
 *사전적 의미- 꾄다--남을 속이거나 부추겨서 자기 마음대로 쏠리게 한다(유혹한다)
말아진>>>>말린(0) 수동 표현보다는 능동으로 고쳐야 한다.
마지막 문장
그런데 벌레만 남을 못살게 굴까?>>>강조하는 의미로 (그런데)를 쓰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