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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반) 수업 후기    
글쓴이 : 박병률    22-05-12 21:03    조회 : 3,888

 

장미의 계절입니다. 오늘은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김정완 전 이사장님이 나오셨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모두 일어서서 박수를 쳤습니다. 3편의 작품을 합평하는 시간을 가졌고, 5월호를 공부했습니다.

 

세 작품에 대해서 모두 제목을 고치면 좋겠다는 교수님의 평이 있었습니다.

 

조의순 作

엄마 같은 형님→ 형님, 엄마같았던 으로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말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1) 남편은 매우성실하고... → 아주버님은...

같은 말이라도 어 다르고 아 다르다.

작가는 알지만 독자가 헷갈리지 않도록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겠다는 문우님의 평이었습니다.

 

김명희 作

제목: 만두 빚는 날→ 만두에서 봄을 느낀다

‘그 때가 엄마의 봄날이었던 걸까? 아니면 엄마의 그 봄날을 갈아 넣어 만들어준 나의 봄날이었을까?’

교수님은 “자연스런 표현이 좋다”라고 하셨습니다.

*도인 같은 말이나. 교과서 적인 표현은 가급적 쓰지 말자

 

박병률 作

제목: 수수께끼→ 제기랄!

후배 동생을 떠올렸다→ 후배(의)관형격 조사 동생을 떠올렸다.

앞의 체언이 뒤의 체언을 꾸미게(관계 나타내는)

*후배의 동생으로, 뒤의 체언이 앞의 체언을 규정 짓는 수에 제한

  한 잔의 커피 



김인숙   22-05-12 21:50
    
박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후기 새로운 패션으로 신선감이 물씬 풍깁니다.
 5월의 장미. 활활 타는 정열의 상징!
 
 김명희 님.
 정교하면서 심장을 흔드는 상큼한 표현
 저도 입가에서 맴도는 그 묘사가 탐이 나 한 번
 더 외워 보렵니다.
 ' 그 때가 엄마의 봄날이었던 걸까? 아니면 엄마의
  그 봄날을 갈아 넣어 만들어준 나의 봄날이었을까?'

 아주 맛있어요.

 김정완 선생님 뵙게 되어
 힘이 쑥쑥 납니다.
 곧 수업에도 합류하신다니 신명이 납니다.
     
배수남   22-05-12 22:53
    
부지런하신 김인숙샘~~!
댓글 1등~!
축하드립니다.
배수남   22-05-12 22:52
    
박병률선생님~!
바쁘신데도 흔쾌히 후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세하고도
깔끔한 수업후기입니다.

5월은 빨간 장미의 계절~!

부지런히 글 쓰는
문우님들~~!
최고이십니다.

다음주엔
결석생없이
모두 교실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김인숙   22-05-12 23:40
    
후기 써 본 사람은 압니다.
 반장님의 노고를.
 늘 일편단심
 그 밑거름에 수필 농사는 늘 풍작이죠.
이마리나   22-05-13 10:55
    
계절은, 날씨는 너무 유혹 적입니다.
모처럼 찾아온 자유로움과 함께 소중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건강이 조금 호전되어  식사 시간에 오셔 맛난 점심을 사주신 김정완 선생님
 오랜만에 뵈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것 만으로 행복함을 느낍니다.

모처럼 진지하고 즐거웠던 티타임 모두 주름살 늘어나지 않았나요?
담 주에는 못나오신 분들 모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화려한 장미와 함께 후기 장식하신 박병률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학서   22-05-15 12:51
    
붉은 장미가
박병률 선생님이 쓰신 깔끔한 강의 후기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5월이 가기 전에 중량천에서 열리는
서울장미축제에도 다녀와야겠습니다.

벌써 5월도 후반기로 들어섰네요.
이제 봄은 가고 여름이 다가온다는 뜻이겠지요.

문우님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고
다음중에는 활짝 웃는 모습으로 뵙도록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