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임샘 첫 수필집 <독기를빼며> 가 순수문학상 수상하였습니다
11월 22일 시상인데 모두 함께 미리 축하하였습니다
저질러야 일이 생긴다 금방 다른분들이 또 저질러
축하할 일이 잔뜩 생기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여행다녀오신분들의 기념품과 간식으로 풍성한 시작이었어요
# 합평
작가가 급이 있다면 자기가 겪은 일을 상상과 더불어 글로 표현해내는 사람
** ~것에 대하여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영어를 한국으로 옮길때 많이 나온다
작가는 자기가 구사하는 모국어의 특성을 일반인보다더 잘 알아야한다
유혹, 그리고 약속ㅡ정승숙
엄마의 난초 화분 ㅡ이효임
높임말 ㅡ문장에서는 마지막에만 써도 된다.
할아버지 앞에서 아버지는 높이지 않는다
글에서 호칭을 통일하자
비룟값ㅡ비료 값
예외))곳간 툇간 셋방 찻간
***앞서거니뒤서거니 ㅡ하나의 단어
실종 ㅡ 박경임
시체 시신 인체 사람 ᆢ 글에 들어가서 쓰이면 글의 맛이 달라진다
것 의 사용을 줄이자
서여사의 요리세계ㅡ서미숙
시의 형태를띄었지만 산문적이다
것의 사용이 많다
거시기(표준어) ㅡ머시기 (표준어 아님)
산문으로 풀어서 갈등요소까지
##읽기자료
왜 쓰는가 ㅡ이청준
(작가의 작은손 열화당 1978)
에리히 프롬ㅡ 소유의 양식 존재의 양식
소설을 쓰는 일이 꿈을 꾸는 일
문단의장 ㅡ 글은 짧게 뜻은 길게
문학은 간단히 규정지어질 뿐이다
문학을 빌어 ㅡ문학을 빌려 가 맞다
###뒷담화의 시간
이옥희선생님의 카드를 이용한 티타임
식구가 많으니 대화의 그룹이 테이블 단위로 이루어집니다
주르륵 자리를 잡으니 카페 사장님이 얼른 옆에 혼자 앉은 아가씨를 저쪽 자리로 옮겨줍니다^^
소란스러움을 피하라는건 아니었겠지요??
글이 잘써지는 사람 안써지는 사람 책을 준비하시는분들 이야기 등등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