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목동반)    
글쓴이 : 황다연    19-01-10 12:16    조회 : 2,43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훈훈한 인사로 시작한 새해 첫 수업이었습니다.

-합평

심희경 님 -<딜쿠샤 -기증유물 특별전, ‘딜쿠샤와 호박목걸이를 보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와 메리 린리 테일러 부부의 행적을 되짚어 보고 기증한 유산 등에 얽힌 기록들을 만나고 온 이야기입니다. 알려졌다시피 테일러 부부는 3.1독립운동과 제암리 학살 등을 세계에 알린 분이기도 하죠. 과거형으로 치우친 부분은 아쉽지만, 글감이 좋았다는 평입니다.

성민선 님 -<다시 만난 공자님> 작가가 공자학당에 다니면서 다시 공부하는 공자의 가르침에 대한 깨달음에 관해 썼습니다. 글만으로 보면, 좋고 맞는 말이지만, 여과 없이 중요하다는 것만 강조하다 보면 요즘 시대에서는 낡은 생각으로 비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제목을 수정해볼 것을 권했습니다.

또한, 작가가 그동안 공부해온 시조 6편 중 손녀의 아르바이트는 손녀에 대한 귀여움과 애틋함 등, 작가의 정서가 들어있어 좋았다는 평입니다. 성선생님 덕분에 오랜만에 시조의 매력에 빠져봤네요^^

수업 후, 점심은 맛나게 드셨겠죠? 교수님이 사주신 커피는요? 당분간은 이 오붓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아 넘넘 아쉬워요. 다음 수업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