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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왠일입니까(분당반)    
글쓴이 : 박재연    19-02-14 07:27    조회 : 3,144

에고 이게 왠일입니까?  출석 절반 결석 절반입니다요ㅠㅠ 그래도 봄은 오고있습니다...

한국산문문학상을 타신 문영일선생님께 꽃다발을 안겨드리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산문 1월호를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말씀들입니다

***합평***

1 <옵션B> 박재연

사별 후 애도에 관한 글입니다. 사회적 지지, 거기에다 떠나는 이의 배려가 더해지면 길어진 인생 홀로서기가 조금은 수월해질 것 같다는 내용입니다. 시대의 추세와 트렌드를 알 수 있었다는 의견입니다

2. <딸을 신랑응 따라 보내다> 김기근님

힘들어도 신랑을 따라 딸을 보낸 아버지의 심정입니다. 딸의 입장에서는 아버지 말씀이  가슴보다 머리로 전해진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아버지의 권위에 힘입어 바르게 가르쳐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세대와 입장에 따라 똑같은 글을 읽어도 느김과 소회는 다르다는 걸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정은 아름답다> 김기근님

과묵하여 무뚝뚝하게까지 느껴지는 남편이지만 그 속에 담긴 깊은 마음을 발견햇다는 어느 부인의 이야기입니다. 라디오프로와 윤오영 작가의 에피소드가 긴밀히 연결되지 않고 있으니 각각의 글로 하면 완성도가 높아지겠다는 교수님 말씀입니다.  

4.<염보 아바이> 김기근님

어릴적 동네친구 염보 와 그 누님에 대해 철없이 말을 했던 것에 대한 기억과 사과의 글입니다. 도입부를 압축하면 좋겠다는 교수님 말씀입니다

5.<삼베옷> 김기근님

어머니께서 직접 삼베를 만드시던 장면을 추억해 쓰셨습니다. 묘사가 섬세하나 자칫 수기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 포인트를 잡아서 깊이 들어가면 훨씸 완성도가 높아지겠다는 교수님 말씀입니다

***뒤풀이 광경***

새로 개발한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숨어있는 맛집입니다. 결석하신 분들이 많랐지만 대신 출석자 거의가 뒤풀이에 참여하셨습니다. 문영일선생님의 수상과 김기근선생님의 왕성한 창작열이 주요 주제가 되었습니다.  두 분의 수상과 창작열이 우리반의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저마다의 사정으로 못오신 선생님들~~ 건강도 회복하시고 여독도 푸시고 공사다망한 일들 잘 보시고 다음주엔 뵐 수 있기를요.  기다리겠습니다~~.



이은옥   19-02-14 14:31
    
결석은 하였지만~
 후기방엔 일등입니다.^^
저외에도 결석생이 많았군요.
문영일 선생님의 수상소식에 화기애애 했겠네요.?

숨어있다는 새로운 맛집이 궁금해지네요.ㅎㅎ
바쁜중에도 꼼꼼히 올려주신 반장님의 후기로 보충 학습
잘했습니다. ^^
     
박재연   19-02-15 07:04
    
하! 선생님 오셨군요. 바쁜일은 잘 보셨나요?
 조용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선생님 늘 고맙습니다. 맛집 궁금하시죠?  다음주에 오시면 알 수 있지요 ㅎㅎ  꼭 만나요~~~
문영일   19-02-14 17:41
    
어리벙벙.  그  자체입니다.
상이라면  냉수도  좋은 법이라  덩달아  좋긴한데
우리반  이화용. 공해진. 박재현 반장의  글이  휄  좋았습니다.
제 나이보고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아 한표씩  손들어  주셨습니다.
암튼  이제  글  못  쓸것  같아요.
한국산문 수준에 폐 끼칠 것  같아서요.
축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박재연   19-02-15 07:06
    
상을 타시는 분은 역쉬 달라요. 후기 상도 드려야 합니다 ^^
겸손의 미덕까지요... 겸손인지 자랑인지 살짝 헷갈리기도 하지만요 ~~~
우리반의 경사이고 영광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이화용   19-02-14 20:04
    
정말 이게 왠일 입니까, 결석 반 출석 반 이라니.
결석한 저도 더더욱 죄송할 따름이네요.
문영일 선생님의 수상을 축하하는 꽃다발 증정에
저도 박수 드립니다. 짝! 짝! 짝!
함께 자리 못해서 아쉽네요.
     
박재연   19-02-15 07:07
    
요즘 들어 컨디션이 안 좋으신 것 같네요 나이들면 면역력이 제일 문제라고 하지요. 갱년기에다 ㅠㅠㅠ
어서 쾌차하시어요  4교시 닭똥집 보니 선생님 생각이요ㅎㅎ  다음주에는 함께 맛집 가셔야지요~~
공해진   19-02-14 21:44
    
총무/반장님 넘 수고. 감사.

2주 동안 켜켜이 쌀인 그리움으로 교실에 갔더니만~
출반 결반이라니 입이 비뚤어진 하루였습니다.
3주째는
아니 되옵니다.
     
박재연   19-02-15 07:08
    
맞습니다 3주째는 아니되옵니다.  막걸리 드시느라 입이 삐뚤어진 것이 아니고요?  ㅋㅋ
전성이   19-02-18 18:46
    
결석생이 늦게나마 반장님의 확실한 후기로
복습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바빠지는 현실에 저도 면역이 떨어질세라
보충하며 조심하고 있습니다.

문영일 선생님의 축하연에 함께했어야 했는데 ~~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v ^
     
박재연   19-02-21 08:00
    
늦게라도 들러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네요. 여독은 풀리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