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 ① 전숙자 님 글 퇴고
② 10월의 감상책 : 윤후명,『모든 별들은 음악 소리를 낸다』
(문우들의 의견 : 모든 인간은 잘나고 못난 것과 상관없이 각자의 생각과 꿈을 가지 고 살아간다., 퇴마와 실패를 거듭하는 아버지를 비유하지만 결국은 그들은 하늘 에 가서 별이 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전개까지는 확실하지만 사건이 뚜렷하지 않 은 소설들이었다.)
③ 교수님 신간 추천책 : 임헌영, 유성호『문학의 길 역사의 광장』(문학가 임헌영과의 대화)
2교시 : ① 이재무, 국민일보 청사초롱 기고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코로나 펜데믹이 인간 외의 지구상 어느 자연에도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자연을 회복하 고 있다. 이 점이 시사하는 바를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참고 시 " 이재무 「코로나 19」
② 인문학 수업 : 고병권,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pp.150 ~ pp. 160
- 차라투스트라에게 신체는 영혼이나 정신보다 큰 개념이다.
자아는 행동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이다. 자아는 자기의 행동과 실천이 있은 후 형성된 자기에대한 어떤 관념일 뿐이다.
"두 개의 눈을 통해서 세계를 바라보는 커다란 제3의 눈"이 있기 때문이다. 차라투스트라는 그 제3의 것을 신체라 하고, '자아'와 구별하여 '자기'(Selbst)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