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김수영 시인의 시 <아픈 몸이>.
가.1961년 쿠테타에 따른 4.19의 실패는 시인을 이다지도 아프게 한 원인이다.
나."무한한 연습과 함께"로 마무리 되는 이 유명한 구절은 삶이 무한한
연습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일상에서 적을 발견하는 자는 늘 깨어 있는
실존으로 살아야 한다.
다.자코메티는 <걷는 사람>을 1960년 발표, 김수영에게 큰 공감을 준다.
2.김수영 시인의 시<제임스 띵>.
가.13연 65행의 장시인데 모든 연이 5행으로 엄격한 통제를 받으며 짜여 있다.
나.대중문화를 다양한 각도에서 시에 인용하여 자본주의 여러 문제를 드러냈다.
3.박태원,<<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가.소설의 첫 어절은 소설의 소제목이 된다. (어머니는, 아들은,)
나.한 문장에 이만치 많은 쉼표가 들어간 예는 찿기 힘들다.
다.이 소설에는 뚜렷한 개성이 있다.
1).'의식의 흐름'이다.
2).'몽타주 기법'이다.
3)'고현학'이다
4).여행을 하면서 깨닫는 이야기다.
4.나는 나무에게서 인생을 배웠다.(우종영 지음)
가. 이 땅의 아버지들, 그리고 아버지로 살아갈 누군가에게-황칠나무.
나.풀도 아니고 나무도 아니지만 나는 내 방식대로-대나무.
5.신선숙 선생님의 <내 할머니의 막가파 같은 사랑>합평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