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교시는 니체『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제3부 수업.
가.건강한 인간이 부르는 영원한 긍정의 노래인, 그의 대표작
『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했습니다.
제1부에서 머리말(10장), 가르침(22장)과 2부에서 (22장)을 끝내고 드디어
제3부 총 (16장)을 시작합니다. 니체의 아포리즘 중심으로 후기를 쓰겠습니다.
나.제1장<나그네>
1).이 장에서 차라투스트라는 자기 자신을 나그네, 방랑자로 비유합니다.
자기 자신을 깨닫는 길, 위버멘쉬가 되기 위한 길을 가는 나그네죠.
2).위대함에 이르는 남의 길이 아니라, 나만의 길을 가야 한다.
3).산정과 심연은 이제 하나가 되었구나. 산정에 오르려면 나락과 몰락을
거쳐야 합니다. 심연이 없는 산정은 없습니다.
4).무턱대고 사랑하는 것, 무턱대고 동정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다.제2장<곡두(환영)와 수수께끼에 대하여>
1)."용기는 더없이 뛰어난 살해자다". 용기는 두려움과 대담함 사이의
중용입니다. 진정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할 일은 두려워하되,
비겁하지 않게 대담하게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2).이 구절은 드라마<이태원 클라쓰>15화39분에 이 문장이 나옵니다.
3).하현우가 부르는 <이태원 클라쓰>주제가<돌덩이>는 니체의 위버멘쉬를
잘 표현합니다.
4)니체가 하고 싶은 말은 순간,순간을 긍정으로 살라는 것 뿐입니다.
2.2교시; 헤밍웨이 『여자 없는 남자들』중<하얀 코끼리 같은 산>
가.<하얀 코끼리 같은 산>은 임신한 여자의 배 모양을 떠올리게 하고,
암시만으로 임신과 낙태를 독자에게 알리는 것이다.
나.헤밍웨이는 그의 대표적 작법인 (빙산이론)을 이 작품에서 썼다.
3.차미영 선생님<내 마음속 설경>합평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