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쓰메 소세끼『나는 고양이로소이다』중 <6장,7장 읽기>.
가.6장;두 발로 걷는 인간이란 동물의 사치.
1).계몽지식인의 헛된 우월감과 사랑에 대해서 얘기를 나눈다.
2).주제는 결혼과 사랑이고, 그 주제를 중심으로 일본의 괴담, 서양화된 근대
일본 사회와 고리타분한 전통 일본 사회 등을 논한다.
3).'대화혼(大和魂, 야마토다마시)를 논하며 일본의 허탕한 국가 이데올로기를
풍자한다.
4).'대화혼'은 만년일계(萬年一界)천황의 백성으로서 큰 혼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일본인의 정신이다.
나.7장;물고긴 죽으면 뜨고 새는 떨어지고 인간은......?.
1).고양이가 운동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구샤미는 서재에 갇혀 있다. 새로운
세계를 보려면 '울타리'라는 경계를 넘어야 한다.
2).구샤미는 서구 근대에서 건너온 평등과 자유사상에서 파생된 개인주의의
어두운 일면을 우려한다.
3).예술에 대한 낙관적 전망에 대해서도 반색을 표하며,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건 동양의 '마음 수양'이라고 말한다.
2.차미영 선생님의<고독의 도시에서 사랑을 배우다>를 합평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