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목요일입니다.
살랑이는 바람결에 넝쿨장미의 향기가 코끝에 스며드는 유월입니다.
오늘은 『한국산문』 6월호 공부를 했습니다.
*이달의 시 : 시인의 삶을 알면 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문동만 : 관념시. 행동주의
~1행 – 죽여요
마지막 행 – 죽어요 – 시를 한정 시킨다.
*권두에세이 : 인용이 너무 많다.
*신작 :
~선경후정 – 경치나 사람을 그린 후 작가의 속마음을 표현 → 한시에서 출발
~마지막 문장이 글을 살릴 수도 있다.
~글에서 다른 인물을 등장 시키는 것은 때로는 긁어 부스럼을 만들 수도 있다.
~ 서정 수필 : 대상을 바라보고 느낌만 쓴다. -<그 도마뱀은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
서경수필 : 풍경, 다른 사람 -<가는 바람 붙잡아 놓고>
서사수필 : 이야기. 대화 -<충청도의 힘>
~감수성이 잘 드러난 글
~문장 ⇒ 발자국 소리는 발걸음 소리로 고쳐야 한다.
~평이 하지만 감동이 있는 글을 쓰자.
~만들어서 쓴 글 같은 느낌도 있다.
~지식과 정보만 나열된 글은 자제하자.
~글의 시작이 길지 않게 본문으로 바로 들어가서 쓰는 글이 좋다.
오늘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결석한 분들 빈 자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여름을 살아가는 이야기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양희지 샘께서 커피를 쏘았고, 집 앞에서 따온 달콤하고도 새콤한 보리수를 함께 먹으니
유난히 수다가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수화 샘의 커피 타임 도너츠. - 감사합니다.
주말엔 장마가 올지도 모른다하니
샘들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모두모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