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세 분의 글을 읽었습니다.
심무섭 / 치약냄새
같은 단어는 반복을 피하자.
입장이란 단어는 일본식 한자이다.< 처지 또는 자리>로 바꾸어 쓰자.
김금연 / 남편은 불뚝성
제목이 내용이 많이 드러난다. 읽을때 흥미가 작아짐.
이야기를 문학으로 바꾸어 가야 한다.
나이가 들어도 계속 나아가야 함.
김기양 / 나이 졸업 그리고 얼룩말
제목을 졸업 대작전으로 바꾸자.
** 글을 길게 쓰는 방법은 글자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다. 내용을 늘려야 한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맞춤법이 중요하며 또 어휘수가 중요하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 글은 말하듯이 쓰는 것이 아니다.
갈등과 대립으로 문어체가 필요함
글은 오로지 문장으로만 알게 해야 한다.
** 글쓰기의 도구는 언어이다.
언어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이다. (유아는 1000단어정도 안다. 그 만큼만 이해한다.)
인간이 언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언어가 인간을 만든다.
** 알지 못하는 것은 침묵하다.
모든 주제를 아는 척 하는 사람은 지루하다.
독자 몫을 남기지 말고 다 써주면 지루하게 만들 수 있다.
이제 겨울이 오려고 합니다. 아직 가을도 즐기지 못했는데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단풍 놀이도 가야 하고 겨울 준비도 해야 하고 ...
길고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이제야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멋진 옥천 문학 기행을 다녀 왔습니다.
처음 간 여행이라 이렇게 많은 선물을 항상 주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
처음 이라고 반장님이 말씀하시네요.
별도 보고 은하수도 보았습니다.
맑은 하늘처럼 다들 투명한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