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오길순
한국문협회원,펜클럽한국본부회원,
강남문협상임이사,한국산문회장및편집장역임,
수상: 일붕문학상, GS문학상. 서울문예상,
책소개
시인이자 수필가인 저자의 꿈이 담긴 수필집. 단아하고 담백한 필체의 산문집이다. 여행기, 가족 이야기, 늙음, 죽음 따위를 둘러싼 무소유적 자세로의 접근 등등 누구나 떠올리는 주제들을 질박한 시선으로 접근했다. 삶의 애환이 승화되어 있고, 인생의 여정을 잔잔하게 녹여놓아, 대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과 가슴으로 말하는 시적 정서에 감동을 담았다.
출판사서평
노마드 ― 유목민적인 이 수필가의 영혼의 방랑기는 문학에 대한 열정과 정비례하여 그 바닥을 헤아리기가 어렵다. 그녀는 여행 속에서 가장 풍성한 창작의 열매를 거둬들인다. ㅡ문학평론가 임헌영의 '오길순의 수필세계' 중에서
1부 능소화는 용궁 속에 피어나고
2부 목동은 그후 어찌 살았을까
3부 팔랑치의 꽃
4부 첫 사랑 연꽃 한 잎
5부 모하비 사막에 피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