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시인의말
멍석을 펴다.1
멍석을 펴다
홍시
노랑 주전자
문풍지
책갈피 속 은행잎
박꽃
찔레꽃
먼지
개미허리 밟은 참새
주름살
다슬기
멸치 똥
술 찌께미
동지팥죽
돌담 사이
뼈 해장국
툇마루
참깨 털기
뒤란의 벽. 2
뒤란의 벽
동그란 얼굴
토마토 축제
가을의 시어
맥주병이 쓰러졌다
숫자 놀이
말 바꾸기
칼 하나요
잡초
2월의 담장
장독
핸드폰
억새
여름은 가렵다
흩잎 나물
태풍 솔릭
아궁이
누드 밤
큰절 올렸네
빨랫줄
북어. 3
북어
씀바귀
정월 대보름
산길
켄팅하일랜드 가는 길
가마솥
합천 장날
핫초코
고양이
고향에 가면
열녀 나무
은행을 털다
꽃무릇 지는 날
오렌지
황강변에서
봄바람
누룽지
진달래 꽃구경
땀띠
사월의 시집살이
밤중에. 4
밤중에
7월의 이별
임불 정류장
첫 눈
금 오징어
낙엽은 눈물이다
휴대폰
꽃잎은 날리고
문득
모과
버들강아지
작품해설
현미경으로 보는 낯섦과 희비극적 웃음의 시학ㆍ민용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