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두 번째 목요일입니다
비온 뒤 차가워진 바람을 뒤로 하고 한 분 두 분 교실로 모이셨습니다.
*성낙수님<우주 촌 가족>
~글에 나오는 가족 이야기는 간결하게 줄이자.
~상황 정리를 하나씩 풀어나가자.
~생태, 언어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리된다면 좋은 글이 될 수 있다.
*강수화님<멘도타3>
~수기 : 자서전 ?허구? , 가명?, 픽션?
? 본인의 시점으로 쓰자
회고록 ? 사실만 직시 ? 실명 ○
*양희자님<집에서 가고 싶어>
~죽음 : 산자의 기억 속에 있다.
철학 : 삶의 문제
종교 : 죽음의 문제
*읽기자료*
*<예술의 품격에 대하여>- 김정현 / 화가. 교수
~글쓰기 방식 : 초반에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늘어두었다가 하나의 방식으로 마무리 한다.
~‘책은 독자에 의해 완성된다’
~ 추선설 ? 드렁허리 (미꾸라지보다 큰 민물고기)만 통에 넣어두면 금방 죽지만 미꾸라지 한 마리만 같이 넣어 두어도 활기차게 움직이는 것처럼 상황에 따라 공감하는 것이 본능이다.
~프로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품격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와 공감 능력에서 배양 된다.
~시인 ? 정희성 -“자연을 표절했다”
?자연에 대한 미매시스(모방본능)적 공감 능력은 예술의 본능적 태도다.
~<<어린왕자>>-네 번째 별에서 어린 왕자는 끝없이 별을 세고 있는 한 상인을 만난다.
그는 센 만큼 다 자기 소유라고 믿고 있다.
욕망 (소유욕)은 인간을 품격 없는 이상한 사람들, 즉 바보로 만든다.
~품격은 느림이다.
? 갯벌은 100년 동안 이어진 파도에 겨우 1m 늘어난다고 한다.
~예술에서의 품격은 다른 세상에 대한 통찰이며 경청이다
책 읽기(그림 읽기)는 품격과 함께 교양을 높인다.
*<예술은 미래를 기억한다>- 김정현/ 화가. 교수
~북 스타트 운동- 어린 아이들에게 동화책 나눠주기
~<<열하일기>>- 박지원
*~ 꽉 채운 교실에서의 수업 열기가 끝나고 코다리찜, 옹심이를 먹으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알콩달콩 수다 시간을 위해
차복인 샘께서 지갑을 열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요일을 예약하며 다음 주에 모두들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