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역사의 모든 거 다 글로 승화시킨 푸시킨 - 러시아 국민문학의 아버지!!
지난 주 러시아 문학 3강 계속하여 흥미진진하게 깊게 들어가는 러시아 문학입니다.
러시아 역사 가짜 왕들 설쳐 러시아판 세조 고두노프 - 가짜황제 드미트리 제거. 부당한 권력을 취한 사람은 정의감이 없어 반드시 타락하고 반란으로 이어진다.
* 푸시킨의 희곡 <보리스 고두노프>- 귀양지 미하일로프스코에서 1년간 쓴 희곡.
-속죄하는 고두노프 : 타타르 귀족. 여동생 이리나를 황태자 (이바노비치)비로 보냄. 가짜 드미트리 등장하자 자신이 죽인 망령으로 보고 공포와 번뇌.
-역사적 필연성 추구
-추도프 수도원의 그레고리 : 리투아니아 거쳐 폴란드 지원 아래 모스크바 진격.
-푸시킨과 슈이스키 : 푸시킨은 자기 조상들이 반 고두노프 노선이었음을 작품에 나타냄.
-권력과 애욕사이에서 : 참칭자, 자신의 정체를 애인 마리나에게 실토.
-남자와 여자 : 푸시킨은 올바른 여인상 보여주려 해. 여자들은 진심일 때 남자를 사랑한다.
-역사와 진실,
-보통 사람들 : 초판에서는 마지막 장면에 드미트리의 입성을 “백성들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썼으나 원작 발표에서는 바꾸어 써 역사관 달라졌다.
* 러시아 류리크 왕조에서 로마노프 왕조 탄생(1917년 레닌혁명 일으킬 때까지 300 년)
-미하일 로마노프 재위.
-러시아 종교 정교회 분열 : 주교와 사제장 충돌로 둘 다 비참한 최후.
* 표트르 대제 시대(1672~1725, 1696년 이후 단독 황제) - 러시아 최고의 대제.
-이복 누나 소피아의 쿠데타로 추방당해 비정규 교육. 소피아가 죽이려하자 수도원 피신.
-포병 상등병 참전 : 오토만 제국과 전쟁 때 참전. 함대 없어 패배.
-서구문화 개방위해 하사관 위장해 유럽 순방. 소피아 감금하고 1700명 처형. 이 때부터 제정 러시아 시대로 호칭.
-문학에 나타난 표트르 대제 : 빅토르 위고는 시로, 프란츠 리스트는 음악으로 만들었다.
알렉세이 톨스토이 <표트르 1세>
푸시킨 서사시 <청동 기마상>과 미완성 역사 소설 <표트르 대제의 흑인>
-역사적 평가 : 1703년 5월 네바 강의 ‘자야치’라는 작은 섬에 요새 짓기 시작.
페테르부르크 건설.
폴타바 전투 : 우크라이나의 폴타바에서 스웨덴과 전쟁. 표트르 대제가 물리침.
1712년, 수도를 모스크바에서 페테르부르크로 천도.
* 푸시킨 서사시 <폴타바> : 문학이 역사를 다룰 때 어떻게 하는지 나와.
인간미 있고 위대한 황제인 표트르 대제는 스웨덴을 물리치고 실의와 낙담에 빠진 꼬추베이 가족을 예니세이 강변에서 위로한다는 줄거리.
** 작품 합평 - 김 낙효, 국화 리, 양 상훈, 정 국희, 박 진희, 조 성삼 (존칭생략)
선생님들의 다양한 작품들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장맛비에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해외에 계시는 선생님들도 건강하시고요~~
**다음 주 강의에서는 본격적으로 푸시킨의 생애와 문학 입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