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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운을 남기자 (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21-12-09 21:09    조회 : 4,427

12월도 벌써 두 번째 목요일입니다.

 

*박병률님<죽음체험>

~띄어쓰기 : 한 단어가 된 것은 붙여주고

한 단어가 아닌 것은 띄어준다.

죽음 체험, 거리 두기 , 붙여 쓰기

~ 글의 끝부분은 인용한 글이 있어 더욱 돋보였다.

 

*정승숙님<마음 상처 치료제>

~안정효 : 있을 수 있는 것을 없애자

~문장- 내겐 힐링 공간이기도 하다 로 고치자

~‘ ’ 인용 부호를 쓰자

~마지막 줄 빼면 여운이 남는 글이 되겠다.

 

*정승숙님<가지 않는 길>

~첫 문장 ? 이 글을 읽을 것인가를 결정하게 한다.

~마지막 부분은 사족이 되지 않게 신경을 쓰자

 

*정승숙님<지나간 30> -

~제목에서 시 내용이 드러났다.

~시란? : 압축 ? 운문 : 소리(가락, 리듬)와 관련 ? 도치법, 쉼표

              비유 ? 직유, 은유

              상징

~행간을 띄어 쓴 것은 시 라고 할 수 있다.

~윤오영의 수필론’ -

-수필은 무형식이다, 수필은 감이다.-

        ? 잘 써야 수필이고 못쓰면 잡글 이다.

~시는 못써도 시이고, 소설은 못써도 소설이다

 

*~수업 후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혹시라도 오미크론이 따라 올까봐 였습니다.

*~천호반에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정승숙 샘 막내딸이 서울 모 대학 의전원에 합격했답니다.

함성과 함께 축하 박수가 쏟아졌고,

오늘 반원들에게 개인적으로 점심을 거하게 솼습니다.

 

*~조심스런 발걸음으로 다음 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배수남   21-12-09 21:18
    
코로나도 발을 들이지 못하는
천호반입니다.
김정완샘 자리가 비어있어
교실이 훨씬 휑~~~
합니다.
빨리 회복하고 나오시길
 모두모두
기도하고 있습니다.

글 샘물이 퐁퐁 솟아나는
정승숙 샘께서
글도 3편이나 써 오시고
막내 딸 의전원 합격을 전했습니다.
천호반에  기쁜 소식을 전해주시니
큰 환호와 함께 힘찬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정승숙 선생님~~!

다음 주 목요일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김인숙   21-12-09 21:51
    
반장님. 수고 하셨어요.
띄어쓰기가  쉽지 않아요.
띄어쓰기. 띄어 쓰다.
띄어 앉기. 붙여 쓰기

남녀 간의 연애 이야기는
백번 들어도 호기심 만점.
독자들의 흥미를 끌고 가는
'사랑'이야기는
교실 안을 웃음으로 물들였죠.

빈자리에 맘이 쓸쓸했어요.
몇 분 선생님. 특히 김정완 선생님!
쾌유를 빌어요. 기도할게요.
김명희 목요반   21-12-09 23:14
    
빈자리를 보며 쓸쓸한 맘이 든다는
김인숙샘의 말씀에 공감하며
한주 빠지시나 보다 했던 시간이 길어지니
아쉬움과 걱정이 함께 듭니다
얼른 회복하시고
얼른 뵙겠습니다
박병률   21-12-10 11:59
    
글을 쓸 수록 어려워요
이 문장을 넣어야 할지,
빼는게 좋을지
띄어쓰기, 맞춤법 확인 하고
글 한편 완성하기까지
조심조심 살얼음판을 걷듯 하지만,
 언제나 아쉬움이 남아요!
 

천호반 선생님들 아프시면 아니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