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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이라니(금요반)    
글쓴이 : 노정애    22-01-07 20:47    조회 : 2,184


금요반 수업을 합니다.

지난 두주를 쉬었더니 훌쩍 2022년이 되었네요.

우리 모두 한살을 더 먹고 훌쩍 어른이 되어 만났습니다.

김종순님과 김성희님의 결석. 다음주에는 모두 오시겠지요.


새해 인사를 나누고...

<한국산문> 1월호가 다음주에는 제대로 인쇄되어 온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박지니님이 크리스마스겸 새해 선물로 고급 미용비누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금요반의 예쁜 산타 언니 박지니님,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오늘은

<한국산문> 12월호를 공부했습니다.

엄현옥 - 방랑자

이혜선 - 상처와 치유

노천명 - 시골 뜨기

이렇게 세편의 글들을 읽고 탐색하고 사유하며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세편의 글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였지요.


손교수님의 말중

"내가 쓰고자 하는 글에 확신이 없을때 그럴듯한 표현으로 넘어가려는 경향이 있다."

"문장은 맥락에 의해서 인식된다."

그리고

다음주는 '기다림은 ...이다'

한 문장으로 써오는 숙제가 기다립니다.

어떤 수업이 될지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