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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강:니체,『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용산반)    
글쓴이 : 신재우    22-01-30 08:06    조회 : 2,926
1.니체,『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힘에의 의지' (der Wille zur Macht).
  가.스피노자의 '코나투스'와쇼펜하우어의'생의 의지'를 빌어 개념을 만듬.
  나.스피노자에게서는  만물이  유일신이라는 개념을 제거했고.
  다.쇼펜하우어에게서는 염세주의를 제거했다.
2.카뮈,『전락』 (박옥희 선생님 강의진행).   
   가.이 작품을 통하여 인류 모두에게 죄인으로서 연대감을 불러 일으키려고 시도.
   나.주인공 자신이 마치 거울을 들여다보며 하는듯한 자기비판이며, 
       그 거울을  독자 모두에게 돌려 그들에게 자기비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3.정약용,『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제사상은 법도에 맞게 차려야 한다.
   나.사대부가 살아가는 도리.(양계를 해도 사대부답게,독서법,술 마시는 법도).
4.합평이 있었습니다.
   가.김경애 선생님의 <카페 몽상>이 있었습니다.
   나.신재우의<피천득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박미정   22-02-02 09:57
    
'오늘 엄마가 죽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방인>의 작가 카뮈도 근 2년여 공부한 듯합니다.
< 이방인>을 읽고 코로나 펜데믹으로 <페스트>를 읽고 그의 스승 장 그르니에의 산문 <섬>도 읽었지요
오늘 수업시간에는 카뮈의< 전락>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박옥희선생님께서 강의를 해 주셨는데
카뮈 문학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는 듯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사르트르 철학과 불교사상으로 사유를 확장해 나가셨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오늘 강의에서 밑줄 긋고 싶은 내용은
"작가는 이런저런 방식으로 작품에 자신의 흔적을 남긴다.
아무리 자신의 삶을 감추려 해도 작품속에는 어쩔 수 없이 작가가 살아온 고단한 삶의 흔적이 묻어나게 마련이다."
박옥희 선생님, 너무너무 재미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안홍진   22-02-02 20:46
    
재밌게 위 강의 요약과 댓글들을 읽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