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상병 시인, 문학기행; 19명 참석.
가.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3번 출구에서 만나다.
나.지하철 수락산역에서 수락산 국립공원 길로 좌회전 500미터쯤 걸어가면
'시인 천상병 공원'이 보인다.
다.이 공원에는 정자 '귀천정(歸天亭), 시비<귀천>,<수락산변>,
타임캡술이 있다.
라.국립공원에 들어서면 곧바로 '천상병 산길'이 이어진다.
마.계곡을 따라 산길을 오르면 시를 그려 놓은 수십 개의 나무판이 반긴다.
2.수락산으로 날아간 새.
가."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새>이라며 시인은 인간을 새에 비유하며,
죽음으로 가는 존재(Sein zum Tode)로 바라본다.
나.순진한 아이의 모습으로 찿아왔던 시인은 하늘로 소풍 가셨다.
다.동심을 품은 천진한 시인 천상병을 그리워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