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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의 소박함이 지나치면 투박해질 수 있다(2022. 5. 17. 미아반)    
글쓴이 : 백민영    22-05-22 15:18    조회 : 1,763
1. 합평 : 구금아 님의 바흐에 관한 글을 합평하였습니다.

2. 수업 내용 

ㆍ 짧은 글에서는 같은 단어, 같은 표현의 중복을 조심해야 한다. 어휘력 부족으로 보이며 참신함이 떨어질 수 있다. 

ㆍ '만큼', '뿐'의 사용법을 숙지할 것 - 체언 다음에 오면 조사가 되고 관형형 어미 'ㄴ', 'ㄹ' 다음에 오면 의존 명사가 되니 띄어써야 한다. 예) 누이만큼, 그뿐, 먹을 만큼

ㆍ 익명의 독자를 겨냥하고 글을 쓸 때는 내가 알고 있으니 독자도 알 거라는 믿음은 위험하다. 시대를 알 수 있는 표현을 넣어 주어야 한다. 

ㆍ 문장의 소박함이 지나치면 투박해 질 수 있다. 세련된 문장을 만들기 위해 다야한 표현을 떠올려 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라. 합평에 가져오기 전에 퇴고를 여러 번 해보는 훈련을 할 것. 인문학 수업 용 소설을 읽을 때도 줄거리만 파악할 것유 과학적 지식과 너무 다른 인용, 비유를 해서 오루를 범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특정 꽃의 개화시기 같은 사실은 꽃 확인할 것, 「표본실의 청개구리」의 오류는 알려진 바 있다. 소설 「허준」에서 유의태는 스승으로 묘사되나 역사에서는 허준 이후 100년경에 태어난 사람이다. 소설에서 작가의 선택에 의해 조정하는 것은 가능하다. 

ㆍ 부모에 대한 글을 쓸 때는 일방적인 찬사는 조심해야 한다. 부모를 한 인간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부모에 대한 글의 좋은 예) 손현숙의 「공갈빵」, 손택수의 「아버지의 등을 밀며」

반동정) 양구에서 지내시고 있는 전숙자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과즙과 떡을 나누며 즐거운 수업을 하였다.